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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도련님! 만능 메이드가 가요!

아가씨, 도련님! 만능 메이드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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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만능 메이드

HOZUNOMIYAMIDORI

八月三十一日

HP    

STR  

LUX   

DF     

SKI

HOZUNOMIYAMIDORI 

녹발 , 파이아이

고양이상 , 송곳니

4

4

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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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즈노미야 미도리

HOZUNOMIYA MIDORI

미도리 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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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月三十一日 緑

FEMALE ㅣ 12 ㅣ 158cmㅣ 4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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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의욕만땅]

 

♣ 아가씨! 이 미이쨩만 믿으세요!

-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데, 아이는 도통 가만히 있질 못하고 나서곤 했다. 주로 시키지도 않는 일을 하겠다고 나서거나 아무도 안 할 법한 상황에도 눈치 없이 손을 들고나왔다. 자진해서 나섰다면 잘하기라도 하는 게 정석인 것을, 마냥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반 이상은 사고를 쳤고 이상한 곳에 불똥을 튀게 만드는 상황도 종종 있다 보니 차라리 시키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울 정도였다. 문제는 이게 전혀 의도치는 않았다는 것이고 전부 의욕이 능력을 한참이나 앞선 탓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만 더 진정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이유는 아이가 항상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상태이기 때문이었다. 완전히 미워할 수 없는 애물단지. 

 

[가사필수]

 

♣ 도련님! 일어나서 밥 드세요!

- 용기만 있고, 대책도 없고, 사고뭉치라지만 이런 아이라도 특기 정도는 있었다. 이를테면 바느질, 청소, 빨래 같은 가사적인 부분을 야무지게도 했다. 물론 의욕이 너무 앞서면 실수했지만, 기본적으로 남 돌보기나 도와주는 일이 천성인듯싶었다.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끄럽게 자명종을 울렸고, 삼시 세끼 다 먹었는지 따라다녔으며, 옷이며 방이며 청소를 하겠다고 나섰다. 의도도 좋고 끈기도 좋고 마음가짐도 다 좋지만 고치라고 주의를 줘도 한 번에 고치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분명 충고는 열정적으로 들으며 수용하지만, 최하거나 최상, 중간이 없기 때문에 고치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완벽청결]

 

♣ 메이드! 더러운건 질색입니다!

- 아이는 성격답게 사교성도 밝고 챙기는걸 좋아했기에 대부분의 요구나 투정도 다 받아들이며 포용력이 관대한 편이었다. 알면서도 맞춰주고 속아 넘어가는, 천성적인 맏형제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아이에게도 극도로 싫어하는 게 있다면 바로 더러운 것이었다. 자신이 사고를 치고 다녀서 더 난장판으로 만드는 주제에 안 어울리는 듯싶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물이나 흙탕물, 진흙 같은 것들이 깨끗하거나 흰 무언가를 물들이고 더럽히는 걸 싫어했다. 일종의 결벽증처럼 칠색 팔색했고 몇 번이고 박박 닦아내야 만족하는성싶었다. 심할 때는 능력을 과도하게 쓰면서까지 멈추지 않기 때문에 한동안 구토를 하며 보낸 전적도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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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미도리

- 4월 19일생, 양자리, 탄생화는 참제비고깔, RH+ AB형,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 또는 청량하고 깔끔한 색이면 뭐든지.

 

아이는 눈에 보일 만큼 또래보다 컸고 길쭉해서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였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손에서 빗자루를 놓지 않는다. 취미는 요리책 읽기, 또는 가사팁 정보 수집하기. 생각보다 알고 있는 잡지식이 많다.

 

애칭은 미이쨩, 자신도 그 애칭대로 3인칭을 쓰며 어른들이나 선생님은 그대로 부르나 같은 또래의 친구들은 이름 뒤에 아가씨, 도련님으로 호칭을 고정해 부른다. ' 만능 메이드! ' 라는 것이 입버릇.

 

 

♣ 호즈노미야의 메이드

- 호즈노미야라고 하면 국내에서 상당히 입지 있는 사용인 전문 양성 집안이라고 알려져 있다.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을 뒷받침하고 도와주며, 보필한다. 백이면 백으로 능력자들의 보조자로 붙는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선이 허물어지는 분위기가 없잖아 생기고 있다. 이런 집안 특성 때문에 알거나 엮여있는 곳들이 많고 관계 발도 넓다. 아이 또한 이번 대의 아이들 중 한 명으로서, 그 누구보다 호즈노미야 가문에 어울리는 능력을 부여받았다며 어른들의 기대가 크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신까지 3인 가족으로 이뤄져 있으나 많은 친척끼리 함께 살고 있다. 덕분에 집의 부지는 넓고 전통 일본 가옥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는 말한다. 자신은 메이드라고!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사장의 비서나, 파트너, 도우미 등 사용인 그대로지만 어째서인지 아이는 메이드라며 꼬박꼬박 자칭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메이드로 보일 수 있는 머리띠, 또는 앞치마를 어떻게든 달고 다녔다. 앞치마에는 군것질거리나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이 이것저것 들어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엔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미니 손난로가 몇 개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의 고집은 단순히 서양의 사용인 문화, 즉 메이드와 집사에 대한 환상과 동경에서부터 시작된 일로 7살 때부터 메이드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워낙 자유분방, 제멋대로 경향이 있지만,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어른들은 그러려니 두는 상태. 무엇보다 아이는 '누군가의 사용인이 되는 것'이라는 것에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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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정화 / Pure

 

:: 더럽고 불순한 것을 없애거나 맑게하며 깨끗이 한다.

 

> 액체나 공기, 먼지나 때 같은 것들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흙탕물 1L를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기, 답답한 공기를 환기한 것처럼 상쾌하게 바꾸기, 먼지나 흙탕물로 더러워진 옷이나 피부를 깨끗하게 하기, 청소기를 돌리는 수준의 방 청소 정도가 현재의 한계점. 한마디로 기계나 도구없이 청소할 수 있다는 수준. 청소라는 기준점의 정도를 넘어서면 더러운 오물을 들이켠 것처럼 곧바로 속이 울렁거리고 심하면 구토 현상에 이른다.

-

♣ 대청소 시간!

 

> 능력 시전 중심을 기준으로 반경 2M 내의 모든 불순물을 지속적으로 정화하며(현재 한계점 기준) 다녀간 흔적 마저 지운다. 최대 지속 시간은 최대 10분.

-

두 손가락 정도의 크기의 날개 모양을 가진 보석, 항시 가지고 다니는 빗자루 막대기 끝에 구멍을 뚫은 다음 줄로 묶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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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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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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