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뉘야?!
... 뉘야?!


惡靈의 군주
KUDARA MOMOKO
百済
桃子
HP
STR
LUX
DF
SKI
KUDARA MOMOKO
흑발, 녹안, 마른체형
창백한 피부, 바가지머리
상어이빨
2
2
6
2
2

쿠다라 모모코
KUDARA MOM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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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済 桃子
MALE ㅣ 11 ㅣ 147cmㅣ 36kg

성격
[자존심이 센] [고집있는]
자존심이 세다. 자기 스스로 정해둔 목표는 꼭 이뤄야 한다는 고집이 있다. 이를테면 그는 능력사용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자신의 그릇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극복해나가고 싶다는 의지와 자존심때문에 제어구를 착용하지 않는다. 같은 이유로, 능력때문에 애먹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한다.
한가지 더 예를 들자면 그는 야채를 굉장히 싫어하고 먹기만 해도 속이 쏠리는 기분을 느끼지만 이것은 어린애같은 면모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존심상해하는 '콤플렉스' 이기 때문에 못먹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한다. 그래서 남의 앞에서는 최대한 여유롭게 야채를 먹고, 여유롭게 능력을 쓰는 듯한 모습을 일부러 보여준다.
[노력가]
그는 엄청난 노력파다. 겉으로 자신의 열등한 모습을 내비치지 않기 위해, 이왕이면 남들보다 앞서고 싶기 때문에 언제나 뒤에서 노력한다. 앞서 말했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능력스킬, 능력제어를 연습하거나 야채를 먹는 연습을 하는 등의 노력말이다. 남들의 눈을 신경쓰는 성격인 것도 한몫 했지만 역시 '자기만족'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좀 더 맞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 안정감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최상위권이 되겠다는 큰 포부가 있는 것은 아니다. 평균 이상 정도면 만족하는 것 같다. 다만 그에게 평균 이상을 이루는 것은 예로부터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 그는 모든 것을 방심하거나 얕보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겸손한 것이며, 나쁘게 말한다면 모든 분야에 있어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어둡고 칙칙함] [감정굴곡이 적은]
그는 이렇듯 굉장히 열정적이고 의지가 강한 아이지만 겉은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다. 우선 기본적으로 미간을 찡그리고 있는 표정이 잦고 거기에 표정변화가 잘 없어서 웃는 횟수도 극단적으로 적고 무뚝뚝한 말투, 외모도 칙칙한 바가지머리에 칙칙한 녹안. 창백한 피부. 정말 깔끔하고 정돈된 외모지만 채도가 낮고 전적으로 우중충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 모든것을 어울러 절대 밝아보이는 외관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격도 마찬가지. 항상 마이너스의 기운이 넘치는 찌푸린 표정과 함께 기본적으로 저기압의 기분상태를 깔고 간다. 화를 낸다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저기압이 아니다. 남들보다 한걸음 더 축 쳐져있거나, 어딘가 기운이 없고 신나는 일에 관한 반응이 적고 마냥 어린아이같이 순수하다거나 하지 않다는 것이다. 감정굴곡이 잘 나타나지 않아 웃는 모습이나 격하게 화내고 슬퍼하는 모습은 아마 대부분의 친구들이 보지 못했을 것이다. 대부분 조용한 말투를 사용하고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 말수가 적지는 않지만 단한번도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걸려본 적이 없으며, 선생님들에게도 조용한 아이로 여겨지고 있다.
[사회성] [열등감] [기본적인 도덕성]
대화를 할때, 그가 열등감을 느끼는 건 지금도 여전하기 때문에 그럴때마다 말투가 약간씩 툭, 툭, 뱉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조금은 토라진 티가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본인보다 잘난점을 느꼈다고 해서 그사람을 절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오롯' 자신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을 뿐 말로 뱉지 않고 뒤에서 스스로를 수련만 할 뿐이다.
그는 일반적인 사람만큼 남에게 미움받거나 마찰이 일어나는 등의 일은 싫어하기 때문에 남의 호감을 사기 위해 친구를 맺는 행위를 한다던지 하는 것은 다른 평범한 아이들과 별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줄 아는 아이이기 때문에 혼자보다는 남들과 같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고 도덕적인 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만한 상냥한 사람은 아니라지만,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어르신을 돕거나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 않는 사회적 도덕성은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친구는 '아는 사람'에 한해 도와주려고 하는 편이다. 현실적으로 자주 있는 정도의 도덕성이다. 앞에 나서서 덕을 선두할만큼의 선구자는 아니지만 소심한 덕목을 실천할 수 있는 정도의 선함을 가졌다.

기타사항
[모모코]
전체적으로 음침한 분위기지만 어느정도 함께 지내다보면 미세한 기분의 변화에도 익숙해지기 마련. 반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첫인상 이외에도 그의 도덕성을 엿볼 기회가 어느정도 있었을 것이다. 주 평가는 '조용하고 어둡지만 나쁘지 않은 아이'
-모모코라는 이름은 모모코의 어머니가 모모코를 낳기 전 복숭아를 가장 좋아했기에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유감스럽게도 모모코는 선천적인 복숭아 알레르기다. 자주 이것으로 놀려지곤 하는데 먹지 않고 가까이에만 대도 부쩍 기침이 늘어날 정도로 알레르기가 심해서 본인은 복숭아를 정말 싫어한다. 입에 대본적도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본인은 복숭아가 무슨맛인지 모른다.
그 외에도 야채, 냄새나는 해산물 등 가리는게 많다. 안 먹는게 아니라 못 먹는다고 말할 정도로 비위가 좋지 않아 억지로 먹는것이 굉장히 힘들다. 본인은 착실하게 먹기 위해 매번 노력하고 있지만 영 쉽지 않은 모양이다. 요즘 겪는 최대 고민거리!
-모모코는 우선 어둑하고 앞에 나서는 아이가 아니기에 분위기 메이커보다는 분위기에 휩쓸려가는 경향이 더 크다. 여행을 간다면 중간에서 조금 뒤쪽에서 걷는 아이. 여론이 이렇게 하자고 했을때 혼자 생각이 달라도 굳이 그것을 내뱉지 않고 따른다.
-본인을 갈고 닦는 것에 가장 열심인 아이라서 별다른 취미랄 건 없지만 귀여운 소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족에게 졸라 햄스터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로 키운지는 2년정도 되어간다. 이름은 마야. 정말 철저하게 열심히 키우는 모양. 밖으로 가져나오는 건 스트레스가 될까봐 아카데미까지 갖고나온 적은 없지만 사진을 많이 찍어갖고 와서 자랑을 자주 한다. 그 외의 작고 귀여운 소동물도 전부 좋아해서 프로필사진 같은 것에 주로 햄스터 혹은 강아지 고양이 같은 것이 많다. 가끔은 뱀같은 것도 찍어올리는데 작은 동물이기만 하면 대부분은 그의 눈에 귀엽게 비치는 것 같다.
-능력이 악령조종 능력임에도 귀신영화를 굉장히 무서워한다. 괴담 이야기도 잘 듣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겁이 좀 많은 듯. 미신을 잘 믿지는 않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 상황자체를 상상하는 것에 취약하다. 하지만 자신이 다루는 악령은 생김새 때문인지, 자신의 능력이기 때문인건지 전혀 안 무서워한다.
-악령의 음기를 둘러싸고 다니면서도 운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 길에서 돈을 자주 줍고 시험문제도 한두개를 찍는 것이라면 무조건 맞추는 경우가 다반사. 길을 모른채로 걸어다니면 운이 좋아 금새 목적지를 찾아버리는데, 이것은 절대 그가 방향감각에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운이 좋기 때문이다.
[가족]
가족구성은 누나, 형 한명씩 위로 있고 본인, 부모님 이렇게 5인가족 구성이다. 모모코는 태어날때부터 부모의 돌봄을 남들보다 많이 받아야했던 아이였다. 그래서 그런것인지, 양측 부모는 모모코에 대한 걱정이 잦고 더 어렸을때도 다른 형제자매보다 더욱 신경쓰면서 키웠다. 걱정이 많고 애지중지, 소중하게 키워온 티가 난다. 항상 가지런하게 결이 좋은 바가지머리는 매일매일 부모님께 손질되는 것 같았고, 하얀 피부는 나와서 해를 보는 것보다 집에 있던 시간이 많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라서 더 그렇게 키워진 경향도 있는 듯. 모모코 자신은 그 환경에서도 절대 부모 의존적으로 자라진 않았지만 말이다. 이것은 모모코 자신의 태생적인 의지, 그리고 자체적인 열등감때문에 만들어진 성격인 듯 하다.
형제자매 두 명은 평범한 학교의 졸업생이며 현재 20살을 넘겨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중에 성인이 아닌 것은 모모코 한명이기 때문에 누구든 할 것 없이 모모코를 예뻐하고 귀여워한다. 부모님과 형제자매 모두 능력자다. 하지만 니플하임 아카데미에 입학한 건 모모코가 처음이다. 가족들은 아카데미에 입학한 모모코를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
학교에서 꼬박꼬박 일찍 집에 가는 편이다. 밤늦게 집에 가면 걱정하실거란 걸 알아서 꼭 연락하고 사정을 설명하는 것이 몸에 배 있다.
[능력의 영향]
악령 조종 능력을 가진 그는 기본적으로 악령에게 사랑받는다. 악령을 볼 수 있고 대화를 해줄 수 있는 인간은 드물기 때문에 악령에게 만큼은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항상 귀신이나 영적인 기가 서려있고 쫓아다닌다. (물론 능력을 쓰지 않으면 남들의 눈에는 항상 안 보인다.) 원래 음기가 많으면 재수가 없어지고 운이 나빠진다는 말이 있지만 아무래도 그에게는 별 악운이 찾아오진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그도 악령을 특별히 싫어하진 않는다. 자신의 능력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아보이지만 말이다.
악령은 기본적으로 악한 혼령, 즉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영혼' 이라 정의되어 있다. 말그대로 본질적으로 악한 영혼이다. 그래서 과거에 이 악령을 실체화시켰을 때에는 단 2초간이었지만 제멋대로 화분을 깨부수고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말썽을 부리기 일쑤였다. 지금은 모모코가 악령을 조종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으면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는 정도의 컨트롤 능력을 가졌지만 가끔 제어력이 부족한 탓에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마다는 특별한 의지가 없이 발현된 상황(전신참고) 이기 때문에, 악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5초간의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그때마다 그의 얼굴에 낙서를 하거나 코를 꼬집는 등의 장난을 친다. 옛날에는 지금과 비교못할 정도로 말썽쟁이였지만 지금은 모모코 자신이 악령을 어느정도 억누를 수 있을 정도의 인물이며, 악령도 모모코의 미움을 받기는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사고를 안 친다.
[음산함]
평소 음기가 다분하다. 그의 영적 감각이 높아서인지 주변에 음기가 많이 꼬이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물론 주변의 혼령도, 그 혼령이 갖고있는 음기도 느끼거나 보지 못하지만 감각적으로 아주 살짝 쎄한 정도는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특유의 분위기가 다소 음산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그의 옆에 있다고 해서 그 외에 무언가 주변인에게 영향 주는 일은 절대 없지만, 본질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알싸한 정도에서 그친다.
[제어구?]
그는 능력제어가 아직 그렇게 능숙하진 않은 편이지만 제어구를 끼는 것을 굉장히 안 좋아한다. 제어구는 6살에 푼 이후로 단한번도 다시 착용하지 않았다. 착용하는 것 자체가 사람의 그릇이 부족한 증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건 남에게도 다소 마찬가지로 작용하지만 특별히 그것가지고 무시하거나 하진 않는다. 본인도 옛날에는 그랬고 얼마나 수치스러운(설령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것인지 알기 때문이다.

능력
악령 조종(惡靈 使い) / Demon control
악령을 다룰 수 있는 능력. 그중에서도 실체화에 한정되어있다.
악령을 실체화시킬 수 있다. '실체화' 란 말그대로 악령을 누구나 보고 만질 수 있도록, 마치 실존하는 물건처럼 실체가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악령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능력을 가지면서 영적 감각이 높아진 것일 뿐, 이것은 능력이 아니다. 그래서 '본인 혼자' 악령을 보는 것은 딱히 한정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실체화를 시켜서 무언가 물건을 들게 하거나 남에게 보이도록 하는 것은 아직 5초 가량이다. 그것보다 길게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하루 5회이상 실체화를 할 경우 속이 메스꺼워진다. 실체화를 할 수 있는 범위는 자신으로부터 1m 이내의 악령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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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악령을 실체화시켜 몸통박치기를 시켜서 적을 넘어지게 한다. 위력은 딱 상처없이 넘어지게 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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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삼각형 모양 보석이다. 캐릭터시점 오른쪽 허벅지에 보석이 박힌 링이 있다. #00ff00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