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운명이라면 나는,
이것이 운명이라면 나는,


애증어린 자신의, 꽃 아가씨
SEKIGAHARAHANABI
SEKIGAHARAHANABI
せきがはら
はなび
백발, 벽안, 백조,
꽃, 흰 피부, 흰장갑

세키가하라 하나비
SEKIGAHARA HANABI


せきがはら はなび
FEMALE ㅣ 19 ㅣ 165cmㅣ 56kg
WHITE

성격
첫번째 유연한 강함과 비밀
::부드럽고 연하다.
::무엇에 견디는 힘이 크거나 어떤 것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숨기어 남에게 드러내거나 알리지 말아야 할 일.
하나비의 분위기는 차가우면서 부드럽다. 혹자는 이것이 모순이라 말하였으나, 이것보다 더 그의 분위기를 나타낼 만한 말이 없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긍 중. 한 없이 연약해 보이면서도 절대 깨어지지 않을 아름다움과 강함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자가 없다. 그만큼 또한 하나비는 남들에게 자신의 비밀이나, 걱정을 잘 털어놓지 않는다. 좋게 말해서 이러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그만큼 속을 알 수 없는 것이 그이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분위기에 신비로움 까지 풍기고 있다.
두번째 야망
::크게 무엇을 이루어 보겠다는 희망.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그는 야망이 대단하다. 완벽해지고자 하는 마음과 승부욕. 이 욕망은 특히 성적에서 많이 반영되는 듯 하다. 공부와 실력에서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거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그 어느때보다 예민해지고 이성적으로 대하는 하나비를 보면 주변인들이 틀린 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하나비는 그 만큼 야망이 강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는 나아가는 것에 막힘이 없었으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었다. 또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완가이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후계자의 일들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세번째 쉽지않은 / 고집있는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굽히지 않고 굳게 버팀. 또는 그렇게 버티는 성미.
하나비는 그리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어릴 적 순수한 모습만을 보고 가볍게 넘보는 자들이 많았었으나 그들의 끝은 그리 좋은 모습으로 남지 않았으니 말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차라리 그를 보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른다. 괜히 실수를 하여 소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으니까. 평소 모두에게 악의 있는 행동을 안한다고는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도가 넘지 않는 선에서의 일일 뿐이었다. 애초에 누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는데 달가워 할지 의문이지만. 그도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이다. 그런 그는 고집도 센 편이었다. 물론 이 고집은 물건이나 그런 것에서 오는 고집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에 대한 고집이었다. 자신이 옳다고 하는 일을 배반하라 했을 시 끝까지 굽히지 않고, 오히려 강하게 나서는 그이다. 그 신념은 하나비 자신 외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애초에 알려줄 생각도 없어보이니, 물어보아도 그리 소득은 없을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조언과 적당한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싫어한다.
네번째 능글맞은 / 능청스런 / 여유로운
::태도가 음흉하고 능청스러운 데가 있다.
::속으로는 엉큼한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천연스럽게 행동하는 데가 있다.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하나비의 성격을 대체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이다. 능글맞고 자신에게 불리해질 시 능청스레 넘어갔으며 언제나 여유로운 태도를 고집했으니 말이다. 시험 날에도 시합 직전에도 긴장하는 기색은 커녕 느긋하게 웃고만 있었고, 남들이 자신에게 욕을 하더라도 되려 능청스레 다가가 소소한 대화를 건네기도 하는 등 의외의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그가 화가 나더라도 바로 표출하지 않고 서서히 속으로 삭히는 편이라서 그런걸까. 이런 그에게서 빈틈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도발을 해도 넘어가기는커녕,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짓고 느긋하게 대답할 테니까. 만약 그 도가 매우 지나치다고 하더라도 그는 무례하다며 네 행동을 지적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다섯번째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하나비는 사랑에 관한 감정은 알지만 진정한 느낌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늘 나는 친구들을 모두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이겠지. 물론, 이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짜는 이 다음이다. 매번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사랑을 인지하지도, 깊게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이 소중한지 사랑스러운 지 단어상으로의 의미는 알고 있으나 진정한 그 느낌을 알지 못한다고. 그런데 또 하는 행동을 보면 전혀 모르는 사람같지가 않다는 것이 의문점. 그러나 예전과 다른 위화감이 느껴진다.

기타사항
:[Like]
1)가족
2)꽃
3)독일 동화
4)달달한 간식
5)친구들
:[Hate]
1)쓴 것
2)맛없는 모든 음식
3)징그러운 것
4)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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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혈액형-O
1.생일과 관련된-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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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탄생화: 사과 / 명성,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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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탄생석: 임페리얼 토파즈 / 상징 : 탁월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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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탄생목: 개암나무 / 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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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별자리: 천칭자리
2.가족관계-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3.취미/특기-독서,자수 / 발레
-
하나비의 발레실력은 매우 우수한 편이었다. 가장 눈에 띤다고 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무용가.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두 번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나돌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아이에겐 집과 무대 위가 가장 편하다. 우아한 곡선과 가벼운 몸짓, 부드러우면서도 상냥한 발레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과거 유명한 발레리나였던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받기라도 한 모양일까. 이 말을 여전히,지금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말이었다.
4.말투 및 호칭
자신 > 나
상대방 > 성
모두 > 너,당신
자신의 소중한,또는? > 이름, 애칭
-더이상 존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지.'같은 말투를 기본으로 쓴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비해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말투이다.
5.취향
-
레이스, 프릴, 앙증맞은 장식들, 만지면 폭식하고 내려앉는 것, 부드럽고 귀여운 것들. 피부에 닿는 것은 보드라운 실크로. 색이 풍부한 짙은 보석 보다는 맑고 투명한 다이아몬드를. 색은 밝고 산뜻하게. 레이스는 꽃자수가 들어가 촘촘한 것으로. 따듯하거나 추운 것 보다는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를 선호했고,한색과 난색 중에서 난색을 더욱 좋아했다. 계절은 여름 또는 봄.
6.세키가라하 가
-세키가하라 가. 거대한 브랜드 회사를 대대로 운영하여 막대한 부를 거느린 곳으로 조예가 깊다. 주로 의류,미용 용품을 판매하며 브랜드 명은 'KIGA'다. 그들만의 독특한 디자인은 늘 일본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도 인기가 많다. 현재 국내엔 수십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현 회장인 하나비의 외할머니인 세키가하라 마리가 맡고 있다.
-하나비는 곱게 길러진 세키가하라의 아가씨였다. 5인의 능력을 이어받은 직계이기에,가문 내에서는 세키가하라의 '평화의 상징'이라 통칭하고 있다. 그만큼 모두에게 애정을 듬뿍 받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고등부 직전의 일로 비난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일 이후로 완벽한 일처리와 단칼에 부정을 처리하는 모습에 지금은 아무도 함부로 입을 못 연다. 누가봐도 이상적인 후계자이다.
-의외로 하나비 가족이 지내는 곳은 작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하나비와 부모님만 살고있는 이 집은 중앙에 작은 유리 온실이 있는 형태이다. 흰색의 두꺼운 나무벽과, 삐죽 높게 솟아오른 따스한 갈색의 지붕의 조합은 꼭 동화 속 집과도 같았다. 아담한 창문 앞에는 페리가 동생과 같이 심은 여러 색의 꽃들이 핀 작은 화단이 걸려 있다. 또한,적당한 높이의 흰색 나무 울타리가 집 주변을 네모난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한적한 시골의 풍경과 어우러져 꽃과 풀내음이 가득한,그들만을 위한 따스한 보금자리이다. 현재 하나비는 따로 아카데미가 있는 쪽에 거처를 두고 있다. 방학 때만 잠시 있기에 거의 휑한 상태이다.
7.식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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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가. 하나비는 소식가이다. 적당히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 편. 애초에 식욕이 그리 있는 편이 아니기에 적당히 살고 있는 듯 하다. 대신 군것질 자체를 잘 하는 편이기에 그의 주위에 가면 먹을 것이 많다. 없는 날에도 사과를 들고 다닐테니 널 본다면 반 쪽을 나누어 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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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것. 그가 유일하게 기피하는 음식. 조금이라도 쓴 것은 먹지 않는다. 쓴 향이 들어간 모든 음식은 입에 대는 일이 없다. 옛날엔 가끔씩 부모님과 함께하는 티타임에서 어른스러운 척을 한다고 마시는 커피에는 몰래 설탕을 가득 넣을 정도니까. 그러니 쓴 것을 선물해주면 많이 슬퍼할 것 같다.
8.동화
하나비는 동화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했다. 넓게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유아가 넘기며 놀 법한 그림책까지도. 그런 아이 답게 하나비의 옛 방에는 동화과 관련된 장식 및 책들이 가득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침대 맡에 놓여진 잠자는 공주의 오르골이라던가, 한쪽 벽에 가득 찬 여러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린 모습이라던가 말이다. 어째서 이토록 좋아하는지 까닭을 물으면 여전히 " 행복한 이상향이니까." 라고 답했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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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부터 약간의 결벽증이 생겼다. 다른 사람과 같은 공기를 못 마신다거나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결벽증인건 확실하다. 먼지를 잘 만지지 못 하며, 어딘가에 앉을 때는 꼭 아래에 무언가를 깔아야한다. 남이 입을 대거나 먹던걸 못 먹는 등등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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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가짐 자체는 매우 고상한 편이다. 한발한발 내딛는 발끝과 걸음걸이 부터 공연 중 행하는 가벼운 춤사위까지 기품이 넘치다 못 해 흘러내릴정도. 하나비는 이 예법을 전문적으로 받아왔기에 무의식적으로 보여주는, 몸에 익은 모습들이다. 식사예절 및 기타 여러가지들도 수준급이며 평소에도 이 기품을 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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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스타일. 그러나 이 오는 사람도 적당한 선에서 밀어내기에 거의 막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다. 제대로 다가가는 건 자신의 클래스를 포함한 몇 명을 제외하곤 전무. 그나마 일로 인한 관계는 확실한 비즈니스를 지키기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 싶다.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인간관계 때문인지 상당히 세간의 평이 바뀐 편이다.

능력
무효화 / Invalidity
-상대방의 능력을 접촉하고 있는 동안 무효화 시킨다.
-이젠 손끝을 넘어 실이나 물건과 같이 하나비와 접촉만으로도 무효화가 된다. 대신 본인이 장갑을 낀 상태에선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능력을 쓰는 만큼 하루의 기력을 소모한다. 현재 1일 최대는 40번~55번이고 이 이상을 넘을 시, 결국 그날은 푹 잠들고 만다.
-
'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 '
모란 꽃과 작약 꽃을 각각 열 다섯 잎이 닿도록 날려, 멀리 있는 상대의 능력을 무효화 시킨다. 반경은 시야가 닿는 곳 까지.
' 걸으면 백합 '
반경 10m 안에 있는 능력 자체를 무효화 시킨다. 선 끝 바닥에는 백합 꽃 무늬가 피어나 표시된다. 하나비가 걸으면 능력도 따라 이동한다.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
ex) 얼음벽이 가로막았다. 스킬 사용시 하나비를 중심으로 10m이내의 세워진 얼음벽이 모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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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꽃모양 보석.높이가 낮고 넓게 퍼진 형태이며, 항상 품에 간직하고 다니는 금시계의 안쪽에 보관하고 있다.#FFFFFF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