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재담이 널 즐거이 만들지어다, 같은 거지.
내 재담이 널 즐거이 만들지어다, 같은 거지.


잘 챙겨주기만 하면 그만이지.
NISHIHARA
KOW
佐能
隆登
NISHIHARA KOW
남색 머리칼, 자안,
고양이상, 황금테 안경

니시하라 코우
NISHIHARA KOW


西原 洸
MALE ㅣ 20 ㅣ 170cmㅣ 56kg
BLACK

성격
말 많은|다정함과 짓궂음|눈치 빠른|관찰력
이제는 하염없이 책만 읽었던 전과는 다르게 커뮤니케이션 위주로 행동하는 이다. 부러 태연히 표정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드러내며 상대의 눈을 마주한다. 기쁠 땐 숨김없이 미소를 자아내고 슬플 땐 울음을 터뜨리며 놀라거나 화났을 땐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미간을 구기는 등 표정 변화도 제법 짙다. 그는 꽤 바뀌었다. 가벼운 스킨십도 서슴없고 –그러나 상대방이 불쾌함을 표한다면 굳이 더 들이대지는 않는다.- 친해지려는 성향도 짙다.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원해 초등부 때부터 줄곧 궁리했고 중등부 때 실천했으며 고등부 때 비로소 선위설사한 이가 되었다.
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말하면서도 어떨 때는 그러지 않는다. 그는 오묘하리만큼 다정하면서도 짓궂다. 빠르게 상대방의 표정을 훑는 관찰력을 이용하여 살갑게 굴며 제가 배려하고 싶은 만큼 선뜻 양보하는 일이 잦지만 그와 반대로 자신이 준 만큼 받아야 하지 않느냐는 기묘한 이기주의심을 마음 속에 지니고 있다. '이만큼 해주었으니 나도 이정도는 놀려도 괜찮잖아, 그치?' 라고 말하며 상대방을 실컷 놀릴 때도 간혹 존재했다. 박식한 머리를 상대방을 위해, 혹은 자기계발을 위해, 그리고 더 깊게 보자면 상대방을 파악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 그다. 그에게 관찰은 곧 습관이고 당연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혼자 있는 날이 많은
그러나 많이 활발해진 성격과는 달리 인간관계가 제법 옅다. 그래서 혼자인 날이 많다. 가볍게 생각해서 밥을 먹을 때나, 아니면 능력 연습을 할 때나, 혹은 책을 읽을 때, 무언가를 가지고 놀고 있을 때. 혼자인 것은 일상과 같았지만 그는 이런 점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락가락한 자신의 성격을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요즘은 이 점에 고민이 많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날도 많지만, 누군가 다가와 주면 금방 신나한다. 사소한 대화도 좋아하며 짙은 대화도 거리낌 없이 이어나가려 하며 소통에 매달린다. 혼자 있을 때의 적막함은 이미 지겹게도 느껴왔기에.
적당한 자기계발
머리도 나쁘지 않은 편, 몸도 엄청 연약하지 않은 편. 딱 적당한 이다. 밋밋하게 보이나 천천히 발전시킨다. 어렸을 적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고 현재 들어서 실컷 떠들고 놀면서도 제 할 일은 어느 정도 끝마친다. 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당한 근력이 필요하다 느껴 운동도 빠짐없이 하여 기초 체력을 늘리는 등 꽤 꾸준한 면모도 보인다.

기타사항
1-0. 西原 洸
1-1. 애칭은 딱히 없지만 성으로 불리든 이름으로 불리든 개의치 않아한다.
1-2. 주로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은 성으로 통일시 한다. 하지만 이따금 이름으로 부르곤 한다.
1-3. 6월 21일 생으로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1-4. 탄생화는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꽃말은 자유스러운 마음.
1-5. 탄생석은 진주로 뜻은 순결과 건강.
2-0. 더 깊게 들어가자면…
2-1. 이것저것 다 잘 먹는다. 블루베리 맛을 가장 좋아하며 편식은 거의 하지 않지만 엄청 쓴 걸 먹으란 권유를 받았을 땐 주제를 돌려버린다.
2-2. 폭신폭신한 것도 선호한다. 딱딱한 의자에 앉는 것보다 폭신한 의자에 앉는 게 더 편하기 때문. 간단한 것을 생각할 때에는 제법 단순하다.
2-3. 싫어하는 건 그닥 없다.
2-4. 몸 자체가 튼튼한 편이고, 잔병치레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리고 더위나 추위도 잘 타지 않아 사복을 입을 때는 꽤나 다양히 골라 즐겨 입는다.
2-5. 하지만 최근에는 오른쪽 다리가 살짝 욱씬거린다.
2-6. 취미는 책 읽기나 제 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적응하기. 탐구력이 꽤 겉으로 짙게 드러난다. 최근에는 책 읽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말수도 같이 늘었다. 장난치는 빈도도 증가했다.
3-0. 가족
3-1. 직장인 부모님 두 분과 아래의 여동생 하나.
3-2. 집안에 있는 자금도 적당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잘 사는 집은 아니다. 그냥 딱 평균이라고 볼 수 있다.
3-3. 집안 분위기는 나름대로 화목한 편이다. 돈보다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가정이라 가족 모두가 튼튼하다.
3-4. 비능력자는 집안 내에 존재하지 않지만…… 가족들 모두 능력을 밥먹듯 사용하는 건 아닌지라 능력에 대한 언급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다.
3-5. 현재까지는 가족 구성원 전부의 능력이 다르다.
3-6. 유독 여동생을 귀여워 한다.
4-0. 퍼스트 라이트?
4-1. 다섯 살이 되어 오 월을 맞이했을 때 펼쳐진 유성우와도 같은……
4-2. 유성우와 흡사한 그것은 아마 보석, 보석이었지. 제 눈동자를 환한 빛으로 메우던 보석들.
4-3. 제법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더랬다. 하지만 사실상 처음으로 그리 환한 것들을 직접 마주했었던 것이니 퍽 당연했다.
4-4. 이 영향으로 밤하늘을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먼동이 트려 할 무렵 밤하늘에 맺히는 별들은 그에게 안정감을 선사해준다.
4-5. 자연(특히 하늘)이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5-0. Copy
5-1. 능력 사용에 유독 조심스레 굴 때가 간혹 존재한다.
5-2. 굳이 살을 훤히 드러내고 다니지 않는다. 마침 쌀쌀한 날씨고 하니 꼭꼭 숨기는 편.
5-3. 언젠간 이리저리 소환해내 자유자재로 능력을 사용하는 자신을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중.

능력
복제|Copy
비춰지는 모든 것들을 이용한 복제가 가능하다.
1. 물 웅덩이, 거울, 유리 등 물건의 형태나 타인의 능력 자체에 형태가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시 그것이 비춰지는 모든 것들을 복제할 수 있다. 복제된 것은 본래 크기가 어떠하든 사용자가 이용했던 무언가를 비출 수 있는 것의 1/3 무게로 적용되며, 이것이 강한 압력을 받는 등 힘을 받을 시에는 거울, 유리 같은 것으로 비췄을 때는 복제된 것이 깨지며 수면에 비췄던 것은 물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는 등으로 사라지게 된다.
2. 무언가 비춰줄만한 것이 없으면 능력 자체가 사용 불가능하며 무거운 것을 복제할 시에는 상당한 근력을 요구한다. 또한 전기같은 것은 복제를 할 때에 반사되는 위치 등을 고려하며 능력을 사용해야 하여 공간인지능력도 많이 요구하는 능력이다.
3. 본디 능력 자체의 설명은 1, 2와 같지만 현재는 크기가 작은 것만 복제가 가능하고 무게가 2/3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무리가 올 수 있어 최대한 작은 물건들만을 복제한다.
…
+
4. 복제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4-1. 물체에 직접 접촉한 뒤 물건을 비추는 방법. (초등부 적합)
4-2. 비추는 면 자체에 접촉한 뒤 면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허상의 공간에서 형상을 그대로 꺼내는 방법. 조금 난이도 있는 방법이다. (중등부 적합)
4-3. 일정 거리 안에서의 면은 접촉 없이도 비춰지는 것 그대로 복제 가능한 방법. (중등부~고등부 적합)
4-4. 거리 상관없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면에 비춰진다면 그대로 복제 가능한 방법. (고등부~성인 적합)
최근에는 4-3을 주로 사용(초등부, 등중), 4-4는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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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에리어
복제한 것이 깨지거나 흩어지지 않게, 조금 더 강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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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ct|엑스트랙트
복사하는 면에 비춰지는 전부가 아닌 일부분을 지정하여 복사해 빼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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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B717B5)빛의 다이아몬드 보석이다. 크기는 엄지손가락 절반만하여 얇은 띠에 달아 목에 감고 다닌다. 평소에는 가려져 있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