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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부는 아니지만,

너희가 없다면 완성되지 않아.

내 전부는 아니지만,

너희가 없다면 완성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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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

HAKUNO ARISA

白野 

明理彩

HAKUNO ARISA

장발 포니테일, 금안,

상처, 검은 리본,

오른쪽 리본 귀걸이,

허벅지 홀더,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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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노 아리사

HAKUNO ARISA

하쿠노 아리사 고등부 전신.png
하쿠노 아리사 고등부 전신.png

白野 明理彩

FEMALE ㅣ 20 ㅣ 162cmㅣ 48kg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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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선한 감성적인 정의로운 활기찬? 유약한 성실한 자신을 말하지 않는

 

ちはやぶる神代も聞かず竜田川

からくれなゐに水くくるとは

-  在原業平朝臣

 

 평소엔 중등부였을 때와 변함이 없지만 어떨 땐 마치 어릴 때로 돌아간 듯 타인의 눈치를 살핀다. 평소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하지만, 그 눈빛에는 불안감이 담겨있고, 그저 낯을 가리듯 주변의 눈치를 본다기엔 조금 달랐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꺼리는 느낌이 역력하다.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질 듯 굴었다. 그러나 웃는 것은 어릴 때와 변함이 없다. 즐거운 분위기일 때면 자신도 그곳에 끼어들어 웃으려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하려 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건 그대로였기에 크게 달라졌다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애정표현 받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자신을 좋아한다는 티를 내었을 때 어느 때보다 눈에 띄게 환해졌다. 하지만 자신은 상대방이 먼저 티를 내지 않으면 자신의 손이 닿는 것조차 꺼렸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기에 눈치를 보았다.

 

 멍을 자주 때린다. 어딘가 넋이 나간 듯 허공을 볼 때도 있으며, 어릴 때보다 훨씬 부주의해져서, 능력을 쓰지 않아도 부딪히고 넘어져 이곳저곳에 상처를 달고 다닌다. 가끔은 초등부였을 때처럼 허둥지둥거리기도 한다.

 

 변함없이 성실하다. 예전처럼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기도 했고, 이제 꽤 수준이 높아진 것들도 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배우는 걸 멈추지 않았다. 그저 배움이 즐거운 걸까? 새로움이 좋았을지도 모른다. 아이는 자신의 일상을 비집고 들어올 만 한 것을 찾고 있다.

 

 여전히 시를 읽는다. 그곳에서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구절을 찾는 것은 이미 일상이다. 또, 아이는 혼자 있고 싶어질 때면 책을 찾았다. 도서관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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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⁰¹ 

다칠 때를 위한 밴드와 흰색에 꽃 자수가 놓인 손수건을 챙기고 다닌다. 허벅지에 있는 홀더에 넣고 다니는 듯. 철 구슬 또한 그 안에 있다. 

 

⁰² 

가족 관계는 부모님뿐. 매우 화목한 가정에서 크고 있다. 그리고 가끔 외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기 위해 한국으로 놀러 가는 듯. 온화한 분위기의 자상한 할머니를 무척이나 따른다.

 

⁰³ 

부모님 두 분은 일본에서 일하던, 또한 현재도 일하는 직장인으로, 우연한 기회를 통해 거래처로 만난 사이였다.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이라는 공통점도 존재했고, 마침 연령대와 공통 관심사 또한 비슷했기에 둘의 사이는 성큼 가까워져 갔다. 그렇게 차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식을 올렸고, 한국으로 돌아가 아리사를 낳은 뒤 아이가 다섯 살이 되기 바로 직전 일본으로 복귀했다. 완전히 정착해 앞으로 쭉 일본에서의 삶을 이어나갈 계획.

 

⁰⁴ 

아이의 생일은 7월 19일로 아주 뜨거운 여름날에 태어났다. 게자리에 혈액형은 A형. 더위도 추위도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⁰⁵ 

한국식 이름은 백슬비(白璱飛). 집에서는 한국식 이름을 쓰기 때문에 가끔 자신도 이름을 헷갈리는 듯하다.

 

⁰⁶ 

 아리사는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꽃은 모두 이름을 외우고 다닐 정도로 꽃을 정말 좋아했다. 그 밖에도 사람과, 파티처럼 시끌벅적한 분위기까지. 아리사는 아마도 살아있는 것이 지니는 생기를 사랑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그런 아리사에게 의외인 점이 있다면 바로 동물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이었다. 아리사는 작은 햄스터부터 커다란 코끼리까지 인간 외의 동물은 보자마자 겁부터 먹기 일쑤였다. 그중에 가장 무서운 건 새와 개. 오래 봐온 거북이인 두목님은 익숙해져 이제 괜찮은 모양.

 

⁰⁷ 

아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우울하거나 지쳤을 때면 연주한다. 가끔 적당한 곳을 찾아 발레나 배웠던 다른 무용을 연습하기도 하는 듯. 

 

⁰⁸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않아 예전보다 살이 말랐다. 맛있는 음식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 못하고 남기는 모양. 덕분에 밖에서 먹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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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전기 Electric

전기를 다루는 능력.

오래, 많이 쓸수록 열이 오르기 때문에 쓰고 나면 휴식을 취해주어야 한다.

능력은 자신과 하나다. 신체를 쓰듯 능력 사용이 자유롭고 자연스럽다.

-

댄스 타임!

구슬 여럿을 빠르게 날리거나, 바닥에 흩뿌려 놓고 능력을 사용해 발 디딜 틈이 없게 한다.

 

날씨 : 천둥·번개

번개가 치듯 강도 높은 전기를 상대를 향해 내리친다. 저거 맞아도 괜찮아?! 싶은 정도.

-

물방울 모양의 노란 보석. 어린아이 기준 한 마디 조금 넘는 크기로 크지 않다. 여전히 발찌에 달린 채로 언제나 오른쪽 발목에 있다.

#FCFA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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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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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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