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 불만 있어?
내가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 불만 있어?


세상을 사랑하는 마녀
HURUSUMI HUACA
佐能
隆登
HURUSUMIHUACA
투톤, 금안, 숱 없는 눈썹, 주근깨, 피어싱,
브라운 립스틱

후루스미 후아카
HURUSUMI HUACA


古住 風赤
FEMALE ㅣ 19 ㅣ 168cmㅣ 56kg
WHITE

성격
[ 다정한 ]
이리와, 기대도 돼. 울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늘 주머니에 별사탕을 챙기고 다니며 한 개씩 입에 쏙 넣어주고는 했다. 다정하게 웃으며 등을 토닥여주고, 손을 잡아주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예전의 자신이 아버지한테, 언니들에게, 많은 친구들에게 받았던 것처럼. 표정이 그리 많지 않은 그녀였지만, 웃는 것 하나만큼은 부드럽고 따듯하게 웃어 보인다. すき~ 라고 소리 없이 말해보면서.
[ 직설적인 ]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지. 후아카는 늘 그렇게 말했다. 상대방에게 큰 예의를 차리지 않고 생각을 그대로 전했다. 그것이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나 남을 공격하기 위해 하는 말들은 거의 없었다. 좋으면 좋아, 싫으면 싫어. 원하는 것은 분명히 말하고 자신의 의견은 똑바로 전했다. 이제는 소극적이고 자존감 낮은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하는 말은 더욱 확실하게 전달되었다.
[ 응석쟁이 ]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 것처럼, 나 이거 해주면 안 돼? 하고 묻는 일이 잦았다.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기대고 싶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 자신을 챙겨주고, 그것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넘어지면 일으켜 줄 때까지 앉은 채로 바라보는 것도 여전하다. 타인에게 매달리거나 기대는 일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타사항
* https://youtu.be/0xSiBpUdW4E
생일 4월 16일, 탄생화 튤립, 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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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언니가 셋, 후아카는 언니들과 나이차가 많이 난다.
첫째 언니는 35살, 둘째 언니는 34살, 셋째 언니는 32살.
가족은 아버지와 세 언니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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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준 브로치는 여전히 소중한 부적처럼 늘 목 초커에 달아서 지니고 다닌다.
미메이가 자리에 두었던 나무조각은 옷에 달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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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로 미각이 많이 손상되었다. 이제는 식감이나 향 외에는 맛을 느끼지 못한다.
본인은 별 신경 쓰지 않는 듯. 맛은 느끼지 못해도 여전히 별사탕을 가장 좋아한다. 항상 조금씩은 챙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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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과 눈썹에 피어싱을 했다. 아마 고 2 생일 이후였다.
이유를 물으면 그냥,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하니까. 하고 말하는 것을 보면 특별한 이유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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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1학년 여름 방학 중, 그녀는 집으로 돌아갔다.
방학 내내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돌아와서는 활짝 웃어 보이며 반 아이들에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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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푹신푹신 / Soft (fluffy)
살아있는 생물을 제외한 사물을 모두 푹신푹신하게 만들 수 있다. 물체를 푹신푹신하게 만들면 그 물체는 전부 푹신한 솜 베개와 같은 형질을 띄게 된다. 이제는 직접 닿아있지 않더라도 한 번이라도 만져봤던 성질의 사물이라면 모두 푹신하게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방 하나 정도의 공간은 전부 푹신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 정도. 고체에만 한정되어 있던 능력은 이제 액체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액체에 능력을 사용하면 꼭 부드러운 푸딩 같은 느낌이 된다. 깊은 수심은 무리지만 자신의 체구 정도의 물. 얕은 웅덩이라면 발이 젖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가능한 정도.
패널티는 미각 감소, 장기적인 패널티로 능력을 사용할수록 맛을 잘 못 느끼게 된다. 이제는 거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 향에 의지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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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픈 더 임팩트 (soften the impact)
평소보다 엄청나게 푹신하게 사물을 변형시켜 몸을 보호한다. 충격의 완충제 역할이 되며 공격을 피하려다 넘어지거나, 몸을 급하게 날려 부딫혀도 다치지 않는다.
킬 어 블레이드 (kill a blade)
상대가 가진 무기나 방패 같은 모든 사물을 푹신하게 만들어 무용지물이 되게 한다. 예리한 칼날은 깃털처럼 변하고, 단단한 방패는 부드러운 솜 베개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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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처럼 뾰족뾰족한 동그란 보석으로, 후아카의 눈동자 정도 크기의 작은 보석이다. 목걸이로 만들어 하고 다닌다. #F2B230.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