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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깨질 것처럼 위태로운 만큼

단단한 게 아름답잖아.

곧 깨질 것처럼 위태로운 만큼

단단한 게 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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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유리

KAMIYA SHUN

神整

KAMIYA SHUN

백발에 가까운 은발,

색소 옅은 회색 눈,

한쪽만 있는 귀걸이,

검은색 초커

고등부 전신_.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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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KAMIYA SHUN

神整 俊

MALE ㅣ 19 ㅣ 188cmㅣ 71kg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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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방어적인/흥미본위/마이페이스]

 

"지금도 충분히 괜찮아."

타인과의 관계에 특히나 조심스러워졌다. 이전처럼 다가감에는 거리낌이 없지만 더 이상 깊게 파고들지도, 조금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그 거리감에 안주하며 제 쪽에서 먼저 적절히 선을 긋고 행동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는 처음부터 그 본인이 거부하길 원한 게 아니라 오히려 상대에게 거부당할 것을 미리 꺼려 해 스스로 결정한 일이다.

 

"재밌으면 그만 아닌가?"

눈치가 빠르지만 이젠 상대의 반응이나 행동에 하나하나 맞춰줄 필요를 못 느낀다. 오로지 자기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관심이 끌리는 일에만 손을 대고 그 외에는 아예 눈을 돌려버리곤 한다. 판단이나 행동의 중심이 되는 기준이 흥미가 되었을 뿐 천성 자체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걸 싫어해 기본적인 예의나 선에서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만 행동하는 편.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지."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나서려고 하는 배짱이 생겼다.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진 않지만 한번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긴 이상 굽히거나 되돌아가는 일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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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개인정보>

8월 26일생, 처녀자리 AB형.

탄생화는 하이포시스 오리어, 꽃말은 '빛을 찾다'.

 

1년 정도 더 기르다 고등부 2학년 여름이 끝나갈 때 즈음 다시 머리를 짧게 잘랐다. 더 기르면 관리가 불편해질 거라 생각한 게 이유.

 

<가족>

고등부를 기점으로 조부모님은 따로 요양원으로 옮겨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구성원은 부모님과 슌.

 

아주 드물게 가족과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그 후에 기분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동시에 이에 대한 언급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함.

 

<취미/호불호>

LIKE: 체스, 고양이, 유리 세공품, 초콜릿

HATE: 실내, 피망, 가지

 

호불호가 꽤나 확실해진 편. 적어도 싫은 건 확실하게 싫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유지시간에 제약이 사라진 직후 처음으로 만든 것이 체스판과 그 말들. 중등부 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게 질리지도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걸 보아하니 꽤나 재미가 붙은듯하다. 종종 비숍(bishop) 을 들고 다니기도 한다고.

 

실내에 있는 건 변함없이 좋아하지 않지만 금방 밖으로 나가거나 하는 모습은 이제 잘 보이지 않는 듯하다. 휴식을 취할 때도 최대한 탁 트인 공간에서 얌전하게 있는 편. 물론 별일이 없는 이상 나가있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많이 볼 수는 없다고 한다.

 

다른 건 몰라도 피망과 가지만큼은 죽어도 안 먹는다. 형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갈아 넣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해서든 골라내고 먹는다고.. 입맛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듯하다.

 

<그 외>

나이 차이가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구분 없이 반말을 사용한다.

 

무의식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체스 기물을 만지는 버릇이 생겼다. 또한 뭔가 생각하거나 고민할게 있을 땐 괜히 제 머리카락 끝을 쭉 잡아당기는 버릇도 생긴 듯하다.

 

전투보다는 공예 쪽에 능력을 치중되게 사용하다 보니 패널티 때문에 종종 눈가를 짓누르거나 살짝 인상을 쓰고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순하게 생긴 편이라 그다지 위협적인 느낌은 없다.

 

에테르가 보이게 된 이후로 남 앞에서 능력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전투처럼 어쩔 수 없이 누군가의 앞에서 능력을 써야 할 때가 아닌 이상 부탁을 해도 꺼려 하는 낌새가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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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결정화(結晶化) / Crystalize

 

:: 접촉한 물체(생물 제외)를 크리스털과 같은 결정체(광물류)로 만들 수 있다.

 

그 크기와 형태는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수준 내에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듯이 변화시키려는 물체의 질량과 동일하거나 그보다 적은 것들만으로 한정된다. 자신의 체구보다 더 큰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체력을 추가적으로 요구한다.

 

굳이 손이 아니어도 신체 일부에 닿아있다면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존의 물체로 되돌리려면 필수적으로 접촉한 상태여야지만 가능하다.

 

평소에 결정화를 시킨 것의 경도는 대략 석영(7) 정도. 일정 수준으로 낮추거나 높일 수 있지만 높은 경도의 결정체를 만들어낼 경우에도 그만큼의 추가적인 체력이 요구된다.

외부에 존재하는 물체를 빌리지 않아도, 체내의 혈액이나 체액 등을 결정화할 수 있는데 결정화에 요구되는 양은 외부 물체의 2배라서 거의 쓰지는 않는 방법.

 

능력에 대한 정확한 패널티는 두통을 동반한 일시적인 시력감퇴. 아예 암전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사용직후 초점이 안맞는 것 처럼 눈 앞이 흐려져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제대로 구별하기 어려워 한다.

 

유지시간에 제한이 사라진 대신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패널티가 생겼다. 오랜 시간 결정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횟수에 비례하여 기존 패널티(시력감퇴)의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현재는 과도한 능력 사용 시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두통과 함께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 행동불능에 빠진다.

 

영원히 유지하지 않고 능력을 사용할 경우 기본적인 지속시간은 9~10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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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aruma)

:: 접촉한 물체를 공격용 무기로 바꾼다. 모양은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것에 한정하여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으나 한번 형태를 바꾸면 자연스럽게 고정되어 다른 것으로 변형할 수는 없다. 주로 창을 사용하며 도중에 길이 변경이 가능하다. 무한대로 늘어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상대에게 닿을 정도로만 조작할 수 있다.

 

트랩(trap)

:: 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10m 이내에 닿아있는 바닥이나 벽의 일부를 변형시켜  날카로운 유리창살을 솟아오르게 한다. 방향, 높이, 범위를 재량껏 조절할 수는 있지만 도중에 방향을 틀거나 창살이 길어지는등 사용 후의 수정은 불가능하다.

:: 응용법으로 자신이나 상대방의 주변을 원형으로 동그랗게 창살을 만들어낼 수 있다. 주로 견제 또는 발묶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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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장미모양 보석. 반투명한 크리스털처럼 보이며 전체적으로 연한 푸른빛을 띠고 있음. (#D4F4FA)

이전엔 초커의 형태로 하고 다녔으나 현재는 비슷한 크기의 유리결정이 달린 귀걸이로 오른쪽 귀에 착용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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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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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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