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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

놀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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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사이로 빛나는, 코모레비(木漏れ日)

NAGATO DAISUKE

永戶

大助

NAGATO DAISUKE

녹발, 연청회안, 찢어진 오른쪽 귀, 목에 맨 네이비색 공단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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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다이스케

NAGATO DAISUKE

나가토 다이스케_고등부 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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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戶 大助

MALE ㅣ 18 ㅣ 189cmㅣ 79kg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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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keyword :: 정의감, 희생정신, 성실한, 고요한, 그러나 여전히 다정한

 

 

-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그의 눈은 항상 정의감으로 가득 차 빛났다. 가볍게는 공중도덕에서부터 무겁게는 윤리의식까지, 전부 지키는 소위 '올바른' 사람이었다. 아직 정식 히어로도 아니지만, 그의 눈 앞에서 소위 '나쁜' 일이 벌어진다면 즉각 제 안전을 생각치 않고 끼어들어 약자를 보호하곤 했다. 그게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일이라도.

 

 - 돌아오는 것보다 손해가 크기에 남들이 꺼려하는 일도, 고민하지 않고 툭툭 해버리는 편이었다. 물질적인 이익보다는 정신적 만족을 쫓았다. 어찌보면 이상을 쫓는 멍청이로 보일 수도 있겠지. 사실 애초에 그는 그리 궁핍한 생활을 해본 적도 없기에 가능한 걸지도 모른다.

 

 - 그를 평가할 때 꼭 나오는 단어는 '성실함'일 것이다. 맡은 일에 늘 100퍼센트 전력으로 처리하는 모양이다. 주변에서 너무 무리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휴식을 권해도 매번 웃는 얼굴로 어물쩡 넘어가버리곤 하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워커홀릭이 아닐까 싶지만, 본인에게 물어보면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다.

 

 - 매사에 잘 웃던 그는 어느샌가 혼자 있을 때 웃지 않게 되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있는 그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변이 온통 숨을 죽이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유독 그가 있는 풍경만 고요한 것처럼. 그래서일까,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초면에 그를 대하기 조금 어려워했다. 그도 그럴 게, 그는 여전히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대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필요 이상으로 배려해주진 않는다던가. 

 

 - 반면에 그가 제 사람이라 여기는, 친분이 있는 이가 그를 부르면, 눈 앞의 지인을 인식하며 빛이 차오르는 회색 눈동자가 그렇게 생기있어 보일 수가 없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따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다. 제 친구들에게는 한없이 상냥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 그는 유독 스킨쉽이 잦은 편이었다. 주변에 쓰다듬이나 포옹 한번 안당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에게 스킨쉽은 친애의 표현으로, 의도가 섞이지 않은 담백한 애정표현의 수단이었다. 그러나 스킨쉽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지는 않았다. 그런 걸로 친애하는 이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그렇지만 제법 서운한지 종종 시무룩한 티를 내곤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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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생일: 4월 2일

 - 탄생화 : 아네모네(wind flower / 기대)

 - 탄생석 : 청천석 (celestite / 영혼의 정화)

 - 별자리 : 양자리

 

 

▷가족

: 부모님과 다이스케, 그리고 3살 아래의 여동생. 4명이서 단란한 가족이다.

바르고 도덕적인, 인격적으로 훌륭한 부모님이시지만, 두 분이 워낙 바쁘신 탓에 다이스케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뒤로 여동생이 혼자 집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 이 가족의 걱정거리이다.

 

▷여동생

 : 아카데미에 진학한 오빠와 달리 동생은 홈스쿨링을 하게 되었다.

한 때는 오빠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을 꿈꾸었지만, 건강하지 못한 탓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이 아픈 여동생 때문에 다이스케는 수업이 없을 때 훌쩍 집에 다녀오곤 하는 모양이다.

 

▷소문

 : 사용인 업체의 블랙리스트에 나가토 일가가 올랐다는 소문이 있다.

  그 집 아가씨의 성미가 무척 까다롭다고 하지?

  나가토 가의 저택에서 새된 고함소리가 흘러나오는 일이 종종 있는 모양이다.

  몇몇 사람들은 완벽한 가족의 유일한 흠이라며 흉을 보기도 했다.

 

▷예비 히어로

 : 진지하게 히어로를 직업으로 고려중인, 나가토 다이스케(18세).

 

▷체형, 드디어

 : 수 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제법 어깨가 벌어졌다. 그러나 분명 다부졌음에도 길쭉해보이는 건 여전했다.

11살 때부터 헬스트레이너인 어머니의 관리를 받고있다는 모양이다.

 

▷숫자게임

 : 능력을 발동할 때마다 계속 숫자를 세어야해서 그런지, 숫자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ex. 아이스크림31게임)

 

▷좋아하는 것들

 : 친구들, 아이스메론빵, 평화로운 일상

 

▷싫어하는 것들

 : 공부(특히 수학), 숫자게임, 실곤약, 장마, 닭가슴살(*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음)

 

▷특기

 - 안아프지만 아픈 척 연기하기

    : 한번은 여동생과 게임을 하는데, 벌칙을 받아도 너무 멀쩡한 오빠가 얄미워서 동생이 울어버린 일이 있은 후로 아픈 척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통하지 않는 걸 알아도 꿋꿋이 연기하는 오빠였다.

 

▷소지품

 - 네이비색 공단리본 머리끈

 : 여동생이 오빠의 안전을 기원하며 선물한 애장품.

모종의 사건으로 끊어져 길이가 짧아진 것을 머리카락 대신 목에 매고 다닌다.

 

 

 

 

- 회색토끼뱃지

 : 10살 때 링고에게서 선물받았다.

겉으로 보이진 않으나 마이 안쪽에 달아두었다.

장물이며 원래 주인은 누군지 모른다. (*다이스케는 이 뱃지가 훔친 물건인 줄 꿈에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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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데미지 흡수 Damage absorption

 

- 본인이 입은 데미지를 일정량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한 데미지를 축적한다.

- 본인의 역량보다 큰 데미지는 흡수할 수 없기에 능력을 사용할 때 순간판단력이 중요하다.

- 현재, 한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은 일격에 철판 5장을 뚫는 수준이 한계.

 

[패널티]

 

- 흡수한 데미지는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의 31배까지 축적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쌓아뒀던 데미지만큼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단, 통증만 느껴질 뿐 실제로 다치지는 않는다.

- 축적된 데미지를 소모하는 방법은 오직 분출 뿐이다.

-

▷즉방(則放) :: 축적한 데미지를 분출한다. 타깃과 접촉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존번(存煩) :: 한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을 일시적으로 늘린다.

   - 능력의 총량에서 이미 축적된 데미지값을 뺀 잔여량만큼의 데미지를 흡수하는 게 가능해진다.

   - 존번을 발동한 후에는 1시간 동안 능력이 봉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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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 날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회색 보석. 아주 옅은 하늘색이 섞인 색감이다.

정원형으로 앞쪽의 불규칙하고 작은 커팅면들이 얼핏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처럼 보이게 했다.

보석은 펜던트 목걸이 안에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펜던트가 명치에 닿는 길이였다. 

#BFD9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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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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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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