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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어주는구나.

오늘은 웃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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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걷는 신사

KIKUYAMA

JUNJI

喜久山

準児

KIKUYAMA JUNJI

깔끔한 올백 흑발, 녹안, 검은 장갑,

능글맞는 미소, 검은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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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야마 쥰지

KIKUYAMA JUNJI

喜久山 準児

MALE ㅣ 20 ㅣ 184cmㅣ 70kg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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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여유로운]

불안함 하나 없이 차분하며, 평정심 유지가 뛰어난 사람으로 자랐다. 목석마냥 외부요인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타인이 나를 욕하나? 나를 깎아내리고 끌어내리려 하나? 무엇도 개의치 않았다. 본인은 본인이기만을 추구했다.

 

[능청맞는]

능글맞는 미소는 그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덮어 감춰주었다. 포커페이스의 달인으로, 웃음 이외의 감정을 쉽게 내비추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말 한마디가, 작은 손짓 하나까지도 다 진심처럼 느껴지는 자였다. 능청맞는 태도에도 숙련된 진정성은 인간적 신뢰를 주기에는 충분했다.

 

[상냥하고 개방적인]

악의? 없다. 있다 해도 타인을 해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 다정다감하며 거리낌 없는 인간상으로, 무엇에도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본인은 본인이기를 추구했다면, 타인은 타인이기를 추구하면 되는 것이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상대를 비하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원수라 생각한다면, 나에게 당신은 충분히 동료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벽이 없고, 선을 긋지 않았다. 먼저 다가오길 바란다면 언제든 그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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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자신, 그리고… 뛰쳐나가버린 동생.

> “세계 재건"의 힘을 가졌다며 사회적으로 이름이 높은 키쿠야마 가(家).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에 가문 사람들의 얼굴이 심심찮게 드러나며, 대외적으로 들려오는 평가 또한 좋아 해당 가문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신뢰는 상당했다. 화이트 에테르 능력자들만 배출하기로 유명한, 그런 키쿠야마 가(家) 가주의 친아들이 바로 키쿠야마 쥰지였다.

> “세계 재건", 그것의 의미 - 가문 사람들은 대대로 치유, 자연과 관련된 능력을 대물림받아왔다. ...그렇다면 쥰지는? 같은 화이트 에테르였어도, 질병과 관련된 능력. 그들은 쥰지를 ‘돌연변이'라고 불렀다. 가주의 친자식으로 마땅히 차기 가주가 될 미래를 가진 쥰지를 가문 사람들은 곱게 보지 않았다.

가문의 압박에 짓눌려 자기혐오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내가 가문의 수치?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라지.

 

> 생일은 6월 18일, 탄생화는 백리향. 꽃말은 용기.

> 능력 컨트롤은 훨씬 좋아졌다. 그럼에도 예방책처럼 장갑은 끼고 다녔다. 장갑을 벗으면 어릴적의 상처들이 흉터처럼 남아 있다.

> 초등부 시절에 살을 드러내면 악세사리도, 문신도 해보고 싶다 했던가. 그 목표를 실행에 옮기기라도 했는지 왼쪽 얼굴에 커다랗게 문신을 새겼다. 옷에 가려져 평소에는 보이지 않아도 쇄골, 팔 등에도 문신을 새겼다. 꽤나 맘에 드는 모양.

> 요리를 즐긴다. 어릴 적엔 디저트 베이킹에 그쳤다지만, 이제는 꽤 괜찮은 식사를 만들어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학교 밥이 맘에 들지 않으면 직접 만들었다.

 

> 돌아서버린 동생, 츠츠미. 하지만 중등부를 생각하면 자신이 뿌린대로 거둔 것이라 생각했는지, 츠츠미에게는 끊임없이 다정다감했다. 더 이상 같은 키쿠야마가 아니었다. 츠츠미는 분명 남남으로 대하기를 바랄 터, 하지만 끊임없이 오빠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나를 가시로 찔러 아프게 해도 좋으니, 너는 내일도 웃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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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바이럴/Viral

> 몸 속에 특수한 질병의 항원들이 잠든듯 조용히 살고 있으며, 손을 통해 상대의 가장 작은 상처에라도 접촉한다면 감염된다. 상대를 잡고 손톱을 세워 상처를 내는 것을 기본으로 감염, 공격을 시도한다. 이제는 컨트롤이 좋아져 맨손으로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제어구처럼 장갑을 혹시 몰라 항시 끼고 다녔다. 자신이 감염시킨 병원균은 스스로 증상을 컨트롤 할 수 있다.(ex. 항원의 잠복기를 줄여 감염 후 거의 즉시 두통,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가능.) 단, 특수함 때문인지 자신이 뿌린 항원만을 도로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며 이미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것은 불가능.

 

패널티: 항원이 몸을 너무 오래 떠나있으면 “주인"을 인식하지 못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타인을 감염시키고 그 항원을 도로 가져가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또 상대에게 더 짧은 시간 내에 심한 통증을 줄 수록 본인이 패널티로 감수해야하는 증상 또한 수위가 높아진다. 최근 능력을 가장 과하게 사용했을 때, 조직이 괴사하며 손과 팔을 따라 검게 핏줄이 서고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과도하게 무리하면 각혈도 무리는 아니었다. 회복은 가능했지만, 길어지면 완쾌까지는 며칠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능력을 쓰는 한계치는 10~15분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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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분열/proliferation

> 항원을 빠르게 증식시켜 감염을 가속화, 증상을 빠르게 심화시킨다.

(고열과 근육통 등 신체 통증의 극대화, 이어 조직괴사까지도 심화가 가능하다.)

 

변이/mutation

> 항원에 감염 뿐만이 아닌 물질적인 특성도 부여해 공격한다.

항원의 표면에 날카로운 가시를 자라게 하거나 단단하게 만드는 등, 몸 속에 직접적인 해를 입혀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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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구는 오른쪽 귀에 착용한 피어싱형 귀걸이. 동생을 닮은 색. #E0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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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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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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