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 누구보다 내 역할에 충실해.
나는 그 누구보다 내 역할에 충실해.


순종하는 완벽주의자
IENAKA TAKEMI
家中
剛美
IENAKA TAKEMI
숙람색 머리, 반곱슬,
차분하게 가라앉은
짙푸른 눈,
딱 보면 도련님상

이에나카 타케미
IENAKA TAKEMI


家中 剛美
MALE ㅣ 18 ㅣ 184.3cmㅣ 72kg
BLACK

성격
::성실하고 / 신속하고 목표지향적 / 순종적인::
[무심하나]
본인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그다지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에도 신경을 쓰는 것은 주제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현재는 그 생각이 확신에 다다르기라도 한 건지 본인 주변 일 외에는 관심을 거의 끊어버렸다.
자신한테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해 내는 것, 그것만이 제일 중요했다. 누군가 비난을 해도 상관없었다. 그런 자잘한 비난쯤이야, 목적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었다.
[여전히 성실하며]
그는 모든 일을 성실하게 대하였다. 그것이 시험이든 숙제든, 인간관계든 무엇이든지. 그 성실한 태도는 어른들을 대할 때 제일 확연하게 나타났는데, 특히나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같이 제가 생각하기에 존경할만한 사람의 말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인 수준으로 따르려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가 컸음에도 일단 어른들의 말은 군말없이 잘 따랐다.
제가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 무엇을 시킨다면 거의 반사적인 수준으로 반응한다. 그도 이것을 알고 있지만 딱히 고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제 결정보다는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의 결정이 옳으니까.
[꼼꼼하고 거침없는]
그는 무슨 일이든 빈틈없이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이러한 세심하고 신중한 면 덕분에 뭘 하든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얻어내는 듯.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 이제는 무엇인가 정하면 망설임없이 행동하게 되었다.
[신속하고 목표지향적인]
할 일이 주어지면 웬만하면 곧바로 해내는 타입. 어차피 해야 할 일, 미뤄둬봤자 좋을 게 뭐가 있겠냐는 반응을 보여주며 엄청난 속도로 할 일을 끝내는 모습은 친구들이라면 무척 익숙할 일일 것이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보고 나아가는 편이라 그가 무슨 일을 할 때에는 여유롭지 않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순종하는 완벽주의자]
잔소리를 하던 모습도 많이 사라져, 지금은 본인의 생각을 내세우기보다는 자신이 따르고 싶은 사람의 결정을 따른다. 어떤 일과 맞닥뜨렸을 때 제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 사람의 결정이 제일 중요했다. 그 결정을 따르는 데에는 망설임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
완벽주의 경향이 있다. 사람이 100% 완벽할 수는 없어도 자신이 맡은 일은 완벽에 가깝게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작은 실수라도 해서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못 참아내는 성격. 어찌보면 두려워하는 것에 가까워보이기도 하다.

기타사항
혈액형 : A형
생일 : 12월 9일
LIKE : 시험 /가족(특히 누나) / 밝은 별 또는 밝은 달이 떠 있는 밤하늘
HATE : 자신 없는 일 하는 것 / 실패하는 것
[가족]
아빠, 엄마, 누나, 자신 모두 한국인이다. 타케미의 한국 이름은 '진평안(晋平安)'. 가족들과 주변 친척들이 대부분 유명 히어로나 국가 간부 등 사회 상위 계층에 넓게 분포해있는 엘리트 집안. 집안 사람들 대다수가 화이트 에테르를 가지고 있고 특출난 능력과 어진 성품으로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다. 다만 이는 한국 한정으로, 몇몇이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하지만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집안은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라도 가족 얘기를 할 때만은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이 가족과 사이가 꽤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 학교 생활 ]
*선생님들 사이에서의 이미지는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다.
*필기 성적은 크게 떨어진 적 없이 항상 최상위권에 속한다. 실기 성적 또한 점점 좋아져 상위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 체력 운동을 밖에서 하는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수업이나 행사 이외에 밖에서 보일 때는 산책할 때나 도서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
[ 10 ~ 15살 전 ]
*보석 도감에는 흥미를 잃은 것인지 보석 도감을 읽는 모습은 이제 잘 볼 수 없다. 그러나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탓에 잡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만고만하게 크다가 중1 겨울방학 때 키가 갑자기 12cm정도 쑥 커버렸다.
누나의 추천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꾸어보다 현재 머리스타일로 정착.
*중학생 3학년에 올라옴과 동시에 누나는 졸업을 해버렸다. 누나는 한국에서 인턴 자리를 얻어 일하고 있다고 한다.
[ 15살 여름 이후 ~ 18살 가을 이전 ]
*눈치가 좋은 사람이라면 모두의 에테르가 밝혀지고 난 직후에 조금 당황스러워하며 데면데면하게 대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누나를 닮고 싶다는 이유로 공격형을 고집스럽게 붙잡고 있었으나, 고등부에 들어오면서 미련없이 놓아버리고 방어형을 선택했다.
*커가면서 초중등부때와 달리 활짝 웃는 모습이나 뭔가를 신기해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웃어봤자 대개 코웃음치듯 웃는 탓에 오해를 받은 적도 몇 번 있다고...
*고등부 2학년에 올라올 때 쯤, 반곱슬이 점점 심해지자 앞머리 까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버렸다.
*졸업이 다가오자 조금 심란한지 산책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방학 때는 주로 한국에 있다가 개학하기 전에 들어오는 편이다.
*초등부 때 살던 집은 현재 사촌 형이 들어 와 살고 있다. 주말 같은 때나 가끔씩 집에 들러 휴식을 취한다고.
*초등부 때 선물 받은 '클라이노드' 증명서는 늘 소지하고 다닌다. 낮에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을 때나 생각을 정리할 때면 항상 들여다보고 있다.
*추위는 잘 안 타지만 더위는 많이 타는 편. 봄이나 가을도 썩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능력 패널티로 남들보다 쉽게 피곤해하는 것은 그대로지만, 초중등부때보다는 확실히 덜 해졌다. 이제는 정말 무리하지 않는 이상 티도 잘 안 낸다.
*한국인이라 그런지 성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듯. 성으로 불러주기를 원한다고 밝힌 사람들 이외에는 어지간해서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여전하다.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깍듯하다. 학교 특성상 동급생이지만 나이 차가 나는 경우는 호칭정도만 꼬박꼬박 누나, 형이라고 부르는 편이며 동갑내기보다 더 고분고분하게 말을 듣는다.
*능력 연습을 한다고 체력 훈련 같은 경우는 제가 만든 공간 안에서 줄넘기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능력 수준]
능력은 지금도 성장중이긴 하나, 거의 확정되다시피 한 사실은 '공간 창조'라는 이름과 다르게 나중에도 공간을 더이상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왜 이런 상태인지 추측하기로는, 타케미가 보석을 받고 난 직후에 패시브적으로 유지되는 공간이 하나 이미 생긴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는 것.
지금도 타케미는 자신의 능력을 수납 용도로 요긴하게 쓰고 있다. 무리할 것 같을 때에는 소지품을 빼놓지만 이제는 능력 사용에 그닥 힘들이지 않는 듯, 필요하면 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으나 90%정도 방어형에 알맞게 사용하고 있다.
제일 큰 발전이라면 자신이 공간 안에 들어간 뒤 다른 곳으로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단, 자신이 들어갔던 곳의 반경 20m를 넘지 못하며 밖의 상황을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전투와 같은 곳에서는 나올 곳까지 계산해 미리 설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능력
공간 창조 / Space Creation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본인만이 컨트롤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현실과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패시브적으로 유지됨)과 통하는 구멍을 만들어 현재 공간과 연결시킨다. 평소 그 공간의 존재는 타케미만이 인식 가능하고 그가 능력을 써야만 비로소 현실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 공간의 크기는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지만, 최대 크기는 10평 정도의 방 정도. 현재 최대 수용량 150kg. 현실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한번에 최대 15분이 한계이다.
[발동 조건]
1. 양쪽 눈을 모두 떠야 안정적인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
2. 능력은 반드시 확보된 시야 내에서, 현재는 자기 주변의 20m 이하의 공간 내에서만 구멍을 만들 수 있다.
[패널티]
1. 공간을 연결시키는 일을 8번 연속으로 발동하지 못한다(1시간 기준). 무리를 한 상태에서 능력을 억지로 발동하려고 하면 의지에 상관없이 잠이 들어버린다.
2. 타케미 본인만이 만들어낸 공간 내부에 소지품이 많을수록, 공간의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타케미의 체력이 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적당한 크기를 유지시키고 다닌다. 패시브적으로 유지되는 공간이 타케미의 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양.
3. 공간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공간 안에 있던 것들이 강제로 밖에 나오는데, 이런 경우 최소 3시간동안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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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
패시브적으로 유지되는 공간과 이어지는 2개의 구멍을 어디에 뚫을지 미리 정해놓은 후 자신이 공간 안에 들어가 설정해 놓은 곳에서 나타나 공격하거나,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상대의 공격을 공간 안에 흘려 보내 도로 되돌려주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략상 후퇴!
막아내기 힘들어보이는 공격이라 판단되면 자신이 만든 공간 내부로 들어가 충격을 막아낸다. 구멍이 완전히 닫힐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을 요하는 스킬이라 보통 순발력이 필요한 전투에서 충격 경감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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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각각 약 6cm정도 되는 보석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꽃 모양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나선 은하의 모습을 닮기도 하였다. 짙은 파란색 계열의 색들이 주를 이루고 바이브런트 퍼플이 아주아주 살짝살짝 어우러진 느낌. 전체적으로 신비한 느낌의 보석이다.
보석은 이제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제 공간 안에 넣고 다닌다. 공간마저 신체 취급을 하는 것인지 보석은 공간 안에 넣고 다녀도 괜찮았다고. 여전히 보석에 딱히 뭘 달거나 하지 않고 퍼스트 라이트 때 받은 그대로.
퍼스널컬러: #1B2981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