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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 리틀 케이메이.

인사해, 리틀 케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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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아이

NATSU

KEIMEI

佐能

隆登

HP    

STR  

LUX   

DF     

SKI

NATSU KEIMEI

​​찬란한 백색 머리칼

은빛을 지닌 푸른 눈동자눈에 띄게 새하얀 피부

나른한 고양이상

1

4

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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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케이메이

NATSU KEIMEI

夏 啓明

MALE ㅣ 12 ㅣ 145cmㅣ 36.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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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완벽주의자] [게으른 천재] [온순한 양]

 

 

완벽주의자ㅣ섬세한, 할 땐 하는​ “미안하지만, 나에게 맡기기를 부탁해도 괜찮을까. 모든 걸 말이야.”

 과하게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레 주먹을 쥔다. 상체는 가볍게 세워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고개를 살짝 들어 정면을 응시한다. 시선은 절대로 대상을 벗어나지 말 것. 오만해 보여서는 안 되나, 둔해 보이는 것 또한 실책이다. 그리하여 한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그는 완벽한 것을 추구했다. 비단 완벽함에서 끝나지 않고 그보다 더 상위의 것을 원했다. 귀찮은 일은 딱 질색.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미루는 것이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한 번 손을 넣은 자신의 모든 것이 빈틈없기를 얘기했다. 나태함에 견주어도 지지 않을 정복욕이 있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까지 눈을 빛내며 관찰하고, 미처 찾아내지 못한 결점을 스스로 메꾼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지.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재능으로 형성된다. 굳이 말을 얹자면 그에게 있어 노력은 50도 채 안 되었지만, 아주 섬세한 1의 숫자만으로 많은 결과물을 낳았다. 그래, 그를 이루는 완벽은 천생이었다. 차마 나무랄 수도, 꾸짖을 수도 없는 당연함 말이다.

 

 그렇다면 그는 타인에게 무결을 강요하였는가? 그것은 아니었다. 케이메이는 타인이 바라는 적정선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가 얘기하는 완벽이라 함은 오직 스스로의 만족감에서 형성되는 것이었으며, 이로 인한 부정적인 시선이나 아니꼬운 문장들은 모두 제 몫이다. ‘게으른 천재’라는 타이틀 하나에 쏟아지는 온갖 손길과, 목소리와, 눈빛, 꾸며낸 말, 달콤한 제안… 이 모든 게 애써 감당해야 할 조건이다. 그는 단 한 번도 타인에게 자신의 목적을 강제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지금도,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도움을 받지 않아도 해낼 수 있는 분야이기에.

 

게으른 천재ㅣ나태한, 느긋한​  “급한 일도 아니고, 조금만 더 누워있어도 될 것 같은데…….”

 모름지기 인생이란 그 어떤 것보다도 노력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하더랬다. 어린아이와 상응하는 단어에는 호기심이 빠지지 않았고, 누구든지 알지 못했던 지식에 눈을 빛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고개를 젓는다. 궁금해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일들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기울였고, 아주 잠깐 사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재빠르게 질문하곤 했다. 다만 그는 행동거지가 무척이나 게을렀다. 어떠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 보통 사람들보다 배의 시간을 들였으며, 새로운 것에 마음이 동하다가도 결과까지의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몸을 물린다. 스피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느릿한 걸음으로 자리를 옮기기 일쑤였다. 그는 정말이지, 수많은 일들에 흐늘거렸다. 좋게 말해서 누구보다 여유로웠으며, 나쁘게 말해 이렇게나 나태할 수가 없었다. 그 느긋한 성정은 시도 때도 없이 드러났으며, 이따금 타인으로부터 답답함을 불러오기도 한다. 그저 연연하지 않을 뿐이다.

 

 단, 그는 만사에 무관심한 채 저 좋은 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뜸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밀어 주었고, 긴박한 상황에서조차 발을 빼거나 현장을 도피하진 않았다. 나태함은 그저 그의 개인적 생활에 불과했으며 이따금 중요하거나 타인과 함께하는 공동체 행동에서만큼은 제법 제 할 일을 톡톡히 해낸다는 거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가도 이름을 부르며 웃는다면 못 이긴 척 몸을 일으킨다. 그것은 케이메이가 갖는 다정함에서 나오는 배려이기도 했다.

 

온순한 양ㅣ얌전한, 차분한 ​ “저기 봐… 눈이 내려. 겨울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게 아쉽기도 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애초에 활발하거나 생기 넘치는 아이가 아니었으므로. 내딛는 걸음은 조심스러웠고, 목소리는 크지 않았으며, 언제나 조금 뒤에서 나른히 바라본다. 그는 겉과 속이 같았다. 타인에게 보이는 이미지와, 스스로 행동하는 것. ‘생긴 것과 똑같다’거나 ‘알기 쉽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 무척이나 친근한 평가였다. 때론 무얼 생각하는지 그저 멍하니 앉아있었으며 툭, 어깨를 건드리면 그제서야 뒤를 돌아본다. 흐릿한 눈동자는 어색하게 시선을 마주한 채 갸웃거리고, 왜 그래? 하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그러면 머리 위에 손을 얹는다. 어떠한 반응도 없이 의아하다는 듯 흘기더니, 특별한 말없이 얕은 숨만 뱉는다. 그 작태를 보아하니 사람의 손을 탄 고양이를 연상시키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차분하다 못해 얌전했으며, 얌전하다 못해 온순하기 짝이 없었다. 애교를 부리거나 친근하게 구는 것은 아니었으나 다가오는 손길에 도망가지 않았고, 제법 긍정의 표시를 할 줄 알았다.

 

 어느 누가 그 모습을 보며 외면하겠는가? 그에게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면모가 있었다. 평범한 아이들처럼 활발하거나 생기 넘치지 않았고, 저를 닮은 계절과 같이 아주 차분하여 침착했다. 어쩔 때는 어디론가 사라질듯한 처연함이 존재했고, 그 역시도 제 나이와는 맞지 않는 분위기였다. 차가움을 무릅쓰고 눈밭에 누워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는 그는 이따금 아주 희미하게 웃음 짓곤 한다. 눈을 마주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금세 가라앉았으나, 위화감 하나 없는 자연스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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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나츠 케이메이ㅣ夏 啓明ㅣMaleㅣ12

차가운 계절의 12월 24일생 사수자리로,

겨우살이와 터키석을 탄생의 상징으로 갖는다.

 

 기본정보 

Ⅰ 이름​  “나츠, 케이메이… 편한대로 불러줘도 돼.”

 나츠 케이메이. 썩 담백하진 않은 발음으로 흘려보내는 그 이름은 여름 하에 열 계, 밝을 명 자를 사용하며 이따금 케이라고 불리기도, 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겨울의 색채를 담은 아이에게 여름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에 제법 위화감을 느낄 만도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그의 이름은 태어나기 직전 만들어졌다. 은회색 하늘에서 새하얀 눈꽃이 내리며 땅마저 무채색으로 물들일 때, 케이메이는 이름과 함께 태어났다. 겨울을 닮은 겨울의 아이는 그 우스운 상황에 의아함을 뽐내며 고개를 기울였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호기심에 작명의 주인은 대답한다. 어쩔 수 없지… 당연한 일이잖니. 너는 겨울의 아이지만, 아빠는 여름의 아이란다. 엄마는 봄의 아이였지. 아쉽게도 이제는 모두가 여름 속에서 살지만 말이다. 물론 강제성이 없었다면 네게는 겨울과 같이 포근한 성을 주었을 거야. 어쩌면 어린 마음에 떼를 쓸 법한 얘기에도 그는 가만 고개를 끄덕였고, 시간이 흘러서야 기어코 태양과 공존하는 눈밭이 되고야 만다. 가문의 성씨는 그에게 무척 이질적이었으나, 동시에 무엇보다 자연스러웠다.

 

Ⅱ 가족  ​“아무래도 좋아. 나는 꽤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

 그의 아버지는 옛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아 금색 보석을 지녔으며, 어머니는 푸르고 녹빛을 띠는 보석을 갖는다. 여타 가정집이 그러하듯 그들은 단 한 번도 비능력자를 배출해낸 적 없는 이능력자 집안의 사람이며, 그 사이에서 나츠 케이메이가 태어났다. 일본 도호쿠 지방 아키타현 외곽에서 중산층 평민의 신분으로 자라 그의 곁에는 온갖 반짝이는 것들이 가득하다. 꽤 커다란 단독 주택의 앞에는 소박한 꽃들이 즐비했고, 가정은 제법 단란한 편이었으며, 무엇보다 케이메이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창·검술을 배웠다. 마땅히 개인 스승이 존재하였으나 어쨌든 시작의 계기였다. 제 능력의 응용에 사용되는 필수불가결한 기술의 배움에 그는 단 한 번도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은 적 없었고, 그때만큼은 제 게으른 기질도 외면한 채 뛰어난 열정을 선보이곤 했다.

 

    • 부 나츠 잇세이(夏 一星) - 보석 디자이너. 일본 내 제법 이름있는 보석 공방 ‘OBSCURE’의 주인이다.

    • 모 나츠 히마와리(夏 向日葵) - 재벌 가문 경호원. 케이메이가 알고 있는 온갖 호신술은 모두 그로부터 나왔다.

    • 자 나츠 치아키(夏 千秋) - 타 이능력 아카데미 졸업생. 현재 오사카에서 도서관 사서 일을 하고 있다.

 

 겉모습

Ⅰ 감각​  “소란스러운 건 역시 별로야… 머리가 아프거든.”

 케이메이는 듣는 귀가 좋았다. 구태여 입을 가린 채 속삭이는 목소리를 재주껏 잡아냈으며, 당연하게도 청각이 예민했다. 아주 먼 곳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노랫소리나, 누군가 숨을 죽이고 웃는 소리, 가만히 잠든 이의 안정적인 호흡과, 위태롭게 속삭이며 타인을 입에 올리는 소리… 뻔히 들리는 이야기들을 애써 모른 척하는 것은 꽤 고단한 일이었다. 같은 맥락에서, 반응 속도마저 뛰어났다. 오랜 훈련의 결과이자 타고난 재능이다. 체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순발력과 민첩성만큼은 당당히 자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시력만큼은 평범했다. 미각 또한 일반인의 것이었다. 어쩌면 제법 둔한 편일지도 모른다. 흔히 ‘싸구려’라 칭해지는 음식마저 불평불만 없이 혀에 대었으니까.

 

Ⅱ 습관  “미안… 눈을 보는 건 조금 어려워서. 노력하고 있어.”

 시선을 마주하니 눈 깜짝할 새 고개를 돌린다. 나긋나긋 스며드는 목소리와 간지러운 시선이 닿다가도, 어느새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는 대화를 하면서도 타인과 눈을 마주하지 못했다. 잠깐 닿는다 싶으면 눈동자는 흔들려 또다시 숨어버린다. 이는 그가 지닌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였으며, 드물게 노력하는 것들 중 하나였다. 훈련을 하거나 창을 손에 쥘 때를 제외하고는 자연스레 시선을 섞는 법이 드물었다. 때문에 그는 구태여 눈을 보려 하지 않았고, 얼굴을 마주하되 시선은 허공에 둔다. 다만 정상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듯 반응을 철저하게 한다. 이따금 지적한다면 사과 또한 마다하지 않았다.

 

Ⅲ 취미  “새 친구야. 이름은, 음… 토미로 하자.”

 케이메이는 어린아이 같지 않은 성정을 지닌 것치곤 제법 평화로운 일들을 즐길 줄 알았다. 그의 방, 그리고 침대 위에는 크고 작은 인형들이 가득했으며 꽤 아끼고 있다는 증표라도 되듯 모든 인형들에는 각자의 이름이 지어져있었다. 커다랗고 까만 곰의 이름은 비보, 그보다 조금 더 작고 푸른색의 돌고래는 리피. 새하얀 여우의 이름은 젤리, 다홍빛을 띠는 작은 토끼의 이름은 지니… 아쉽게도 네이밍 센스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말이다. 여느 아이가 환상 친구를 만들어내듯, 그에게는 그 모든 인형들이 제 친구와 다름없었다. 잠에 들기 직전에는 이따금 말을 걸기도 하였으며, 작은 미소는 대부분 그들의 몫이었다.

 

Ⅳ 특기  “물러서는 게 좋을 거야. 나는 아직 미숙하니까.”

 보석 디자이너와 경호원의 밑에서 태어나, 도서관 사서의 동생으로 자라온 그는 보고 배운 것만으로도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습득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았으므로, 대부분의 것들을 곧잘 해냈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잘 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들에는 당연하게도 창·검술이 있더랬다. 가족과 나란히 앉아 퍼스트 라이트를 바라보다 보석이 다가올 때, 분명 아주 작은 크기의 보석임에도 그는 자그마한 손이 한가득 들어차는 느낌을 받는다. 어떤 연유에서든 재주껏 능력을 응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포부의 시작이었다.

 

 세부사항

Ⅰ 목소리  “쉿, 조용히. 지금은 모두가 잘 시간이란 말이야…….” 

 꾸밈없이 깔끔한 목소리는 언제나 속삭이듯 차분히 가라앉아있었다. 이따금 차가워지기도 하였으나 끝에는 반드시 따뜻하게 달아올라있었고, 흠잡을 데 없이 담백하고 나긋나긋한 울림이 아주 부드러웠다. 적당히 낮았으나, 미성이었고, 아이의 티를 벗지 못한 어린 목소리는 문장을 읊어낼 때면 제법 많은 감정들을 담아내기도 했다.

 

Ⅱ 체향  “방금 눈사람 만들고 왔어. 어때, 괜찮아?”

 케이메이는 언제나 포근한 향을 풍겨냈다. 겨울에 태어나 겨울을 닮은 겨울의 아이는, 그 향마저 이렇게나 계절을 닮아있는 것이다. 그 향기는 누군가 눈꽃이라 얘기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찬 바람이라고 얘기했다. 햇볕의 따사로운 향과 눈밭의 흐릿한 냄새가 섞이고 나면, 그러면 가끔씩은 퍼석한 나무냄새가 났다. 그 옅은 향은 기분 나빠할 수도 없이 자연스러웠고, 또 이상하리만치 그와 잘 어울렸기에 차마 나무랄 수조차 없다. 향수와 같은 미용 용품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향기로웠으므로.

 

Ⅲ 말투  “계절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지금이 좋아.”

 그는 의외로 낯가림이 없었다. 타인을 대할 때는 대상에 따라 말투와 존칭이 바뀌며, 싫어하는 이에게조차 멸칭을 사용한 적 없다. 늘어지는 말투는 속도가 느렸다.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어쩌면 잠이 올 정도로 여유롭게 들렸다. 빠르거나 크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느리거나 작지 않게. 그는 완벽을 추구했으나 적당함을 알았다.

 

 기타

Ⅰ 좋아하는 것 “겨울. 내가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그냥. 인형도 좋아해. 복슬복슬한 동물들이랑…….”

Ⅱ 싫어하는 것 “뜨거운 음식은 별로야. 또, 너무 인조적인 향? …그리고 귀신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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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아이스페어 (Ice-spear)

얼음 형태의 창을 생성한다.

 

 닿는 순간 모든 것을 얼려버릴 정도의 낮은 온도를 지닌 창은 오직 시전자에게만 가장 적절한 온도로 나타난다. 생김새는 온전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능력을 처음 사용했을 당시 상상한 모습으로 귀속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바꿀 수 없다. 아직 사용이 불완전하므로 생성 후 지속 시간은 고작 5시간에 준하며 시간을 초과했을 시에도 창은 녹거나 사라지지 않으므로 시전자 스스로의 확인과 집중력을 필수로 요구한다. 또한, 오랫동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부터 끔찍한 추위와 함께 창을 쥔 손끝부터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한다. 만약 끝내 능력의 사용을 제지하지 못한다면 시전자는 빙하처럼 얼어붙고, 그와 동시에 창은 녹아내리게 될 것이다.

 

Ⅰ 창은 능력의 사용을 멈추는 즉시 깨지게 되며 그 반짝이는 얼음조각들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은 채 가루처럼 흩어져 사라진다.

Ⅱ 아이스페어는 말 그대로 ‘창’으로써 존재하며, 어떠한 지적 능력을 갖춘 것이 아니므로 원활한 응용을 위해서 시전자는 창술을 기본적으로 습득해야만 한다. 

Ⅲ 물리적 공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는다. 다만 시전자가 의도적으로 깨거나 부수는 것은 가능하며, 이후 능력 재사용에 10분이 소요된다.

Ⅳ 시전자의 역량으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크고 거대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 의지와 상관없이 능력의 사용이 강제로 중지된다.

Ⅳ-Ⅰ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시, 피해가 흡수·회복되는 동안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제한 시간은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

링크 (Rink)

거대한 얼음 바닥을 생성한다.

 아이스페어는 실재하는 온갖 뜨거운 것들보다 월등히 낮은 온도로 나타나며, 어떤 개체는 닿는 순간 얼어붙기도 한다. 이는 그러한 능력의 특성을 활용한 기술이다. 시전자는 얼음의 형태를 갖춘 아이스페어를 생성해낸 뒤 창의 끝부분을 있는 힘껏 바닥에 내리꽂는다. 그리하여 낮은 온도가 고스란히 전해지기 시작하면, 그 즉시 빠른 속도로 바닥이 얼어붙기 시작한다. 링크, 즉 얼음 바닥은 녹지 않지만 거대한 충격을 받게 될 경우 부서지거나 깨질 수 있다. 또한 창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만 유지되며 최대 범위는 창으로부터 25m, 지속시간은 3시간, 쿨타임은 20분으로, 이는 내구도에 문제가 있을 시에도 적용되는 시간이다. 아이스페어와 달리 강제로 능력의 사용이 제한되지 않으며 링크가 깨진다고 해서 아이스페어의 사용에마저 영향이 가는 것은 아니다.

 

Ⅰ 링크가 외부 충격에 의해 완전히 깨지게 된다면 부서진 얼음 조각들은 가루처럼 흩어져 사라지며 이후 1시간동안 시전이 불가능하다.

Ⅱ 스킬의 사용이 지속되는 동안 창의 주변으로 일종의 보호막이 형성되어 전해지는 충격을 고스란히 흡수한다.

Ⅲ 최대 사용 지속시간이 초과될 경우 생성된 링크는 자연스레 녹아내리며, 이로 인한 얼음의 흔적은 일절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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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큼의 아주 작은 크기를 갖는 원형 보석구.

새하얀 테의 반지로 만들어 오른손 약지에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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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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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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