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여기까지만 신경쓸테니까
딱 여기까지만 신경쓸테니까


빨리빨리 모범생
IENAKA TAKEMI
家中
剛美
IENAKA TAKEMI
숙람색 머리, 반곱슬
짙푸른 눈
딱 보면 도련님상



이에나카 타케미
IENAKA TAKEMI
家中 剛美
MALE ㅣ 15 ㅣ 167cmㅣ 57kg

성격
[기본적으로 무심하나]
본인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그다지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에도 신경을 쓰면 무지 피곤해져서 제 일마저도 제대로 못할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현재는 그 생각이 확신에 다다르기라도 한 건지 본인 주변 일 외에는 관심을 거의 끊어버렸다. 자신한테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해 내는 것, 그것만이 제일 중요했다. 설령 자신의 무심한 면이 비난을 받더라도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전히 성실하며]
그는 모든 일을 성실하게 대하였다. 그것이 시험이든 숙제든, 인간관계든 무엇이든지.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쓸데없는 일에 관심을 모두 끊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마 아는 사람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성실한 태도는 어른들을 대할 때 제일 확연하게 나타났는데, 특히나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같이 제가 생각하기에 존경할만한 사람의 말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인 수준으로 따르려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가 컸음에도 일단 어른들의 말은 군말없이 잘 따랐다. 어른들이 무엇을 시킨다면 거의 반사적인 수준으로 반응한다. 그도 이것을 알고 있지만 딱히 고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천성인지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경향 역시 그대로인 상태.
[꼼꼼하고 망설임 없는]
그는 무슨 일이든 빈틈없이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이러한 세심하고 신중한 면 덕분에 뭘 하든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얻어내는 듯. 잔걱정이 아직도 많기는 하지만 지금은 결정 전에 뜸을 들이는 버릇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이제는 무엇인가 정하면 망설임없이 행동하게 되었다.
[빠름을 추구하고 목표지향적인]
할 일이 주어지면 웬만하면 곧바로 해내는 타입. 어차피 해야 할 일, 미뤄둬봤자 좋을 게 뭐가 있겠냐는 반응을 보여주며 엄청난 속도로 할 일을 끝내는 모습은 친구들이라면 무척 익숙할 일일 것이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보고 나아가는 편이라 그가 무슨 일을 할 때에는 여유롭지 않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이런 성격 탓에 조별로 활동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느긋한 성격의 조원이 하나라도 있으면 꽤 답답해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도 이것이 자신의 성격 문제라는 걸 알고는 있어서 고치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잘 안 되는 듯. 되도록이면 혼자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팀별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는 자신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잔소리쟁이]
완벽주의 경향이 있다. 사람이 100% 완벽할 수는 없어도 자신은 최대한 완벽해 보여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작은 실수라도 하면 괜히 안절부절 못하다 혼자서 새침하게 뾰로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는 제가 생각하기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한번쯤은 짚어주어야 마음이 편안했는데, 이로 인해 그가 의외로 잔소리가 많은 타입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타사항
혈액형 : A형
생일 : 12월 9일
LIKE : 히어로-빌런 일화 / 시험 /가족(특히 누나) / 밤하늘
HATE : 나무늘보 / 자신 없는 일 하는 것
[가족]
아빠, 엄마, 누나, 자신 모두 한국인이다. 타케미의 한국 이름은 '진평안(晋平安)'. 가족들과 주변 친척들이 대부분 유명 히어로나 국가 간부 등 사회 상위 계층에 넓게 분포해있는 엘리트 집안. 집안 사람들 대다수가 화이트 에테르를 가지고 있고 특출난 능력과 어진 성품으로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다. 다만 이는 한국 한정으로, 몇몇이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하지마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집안은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누나는 니플하임 아카데미 재학중이며 타케미와 함께 살고 있었다.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서 일하시는 중. 시간 날 때마다 부모님이 타케미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오신다고 한다. 딱 화목한 가정의 표본.
[ 학교 생활 ]
*초등부 4학년 때와 별 다를 바 없이 초등부 생활을 마쳤다. 중등부 생활도 무난하게 하고 있다.
*방학 때는 주로 한국에 있다가 개학하기 전에 들어오는 편이다.
*필기 성적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실기 성적은 딱 중간 정도의 수준.
*학교에 일찍 와서 운동장 2바퀴 정도만 뛴다. 쉬는 시간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5년 간 ]
*보석 도감에는 흥미를 잃은 것인지 보석 도감을 잃는 모습은 이제 잘 볼 수 없다. 그러나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탓에 잡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만고만하게 크다가 중1 겨울방학 때 키가 갑자기 12cm정도 쑥 커버렸다.
누나의 추천으로 두 세 번정도 머리스타일을 바꾸어보다 현재 머리스타일로 정착.
*중학생 3학년에 올라옴과 동시에 누나는 졸업을 해버렸다. 타케미가 살던 집에 지금은 사촌 형이 살고 있다. 주말에 가끔 가는 듯
[+]
*타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타인의 변화를 캐치해낼 때도 있지만 뭔가 확 바뀌어도 눈치 채는 게 늦을 때가 있다.
*초등부 때 선물 받은 '클라이노드' 증명서는 늘 소지하고 다닌다. 낮에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을 때나 생각을 정리할 때면 항상 들여다보고 있다.
*추위는 잘 안 타지만 더위는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는 평상시보다 조금 더 늘어져있다. 시원한 음료를 항상 제 책상 위에 올려놓고 다닌다.
*능력 패널티로 남들보다 쉽게 피곤해한다. 뛰어서 운동장 세 바퀴만 돌면 후들거리는 다리를 주체할 수가 없다고...
*한국인이라 그런지 성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듯. 성으로 불러주기를 원한다고 밝힌 사람들 이외에는 어지간해서는 이름으로 부르는 편이다.
*체력과 힘을 기르고 싶어하지만 항상 무리 가지 않도록 연습하다보니 여전히 미진한 수준이다.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깍듯하다. 학교 특성상 동급생이지만 나이 차가 나는 경우는 호칭정도만 꼬박꼬박 누나, 형이라고 부르는 편이며 동갑내기보다 더 고분고분하게 말을 듣는다.
*능력 연습을 위해 아령 10kg를 제 공간 안에 집어 넣고 다니나 좀 힘들다 싶으면 빼서 다닐 때도 있다.
[현재 능력 수준]
여전히 '공간 창조'라는 이름과 다르게 지금은 공간을 만들 수 없는 상태다. 왜 이런 상태인지 추측하기로는, 타케미가 보석을 받고 난 직후에 패시브적으로 유지되는 공간이 하나 이미 생긴 상태인데 현재 타케미의 능력 선에서는 그 공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5년 간 시간 동안 발전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라서 현재는 체력도 조금 붙었고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많이 익숙해진 느낌. 지금도 타케미는 자신의 능력을 수납 용도로 요긴하게 쓰고 있다. 평소에는 가방( 교과서+필기도구+간식+아령10kg 2개... 등등) 정도만 공간 안에 넣고 다니며 간혹 자기 것도 넣어달라고 부탁한 친구들의 소지품을 같이 넣어주기도 한다.

능력
공간 창조 / Space Creation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본인만이 컨트롤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현실과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패시브적으로 유지됨)과 통하는 구멍을 만들어 현재 공간과 연결시킨다. 평소 그 공간의 존재는 타케미만이 인식 가능하고 그가 능력을 써야만 비로소 현실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 공간의 크기는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지만, 최대 크기는 6평 정도의 방 정도. 70kg 이하의 것들만 수용 가능하다. 현실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한번에 최대 15분이 한계이다.
[발동 조건]
1. 양쪽 눈을 모두 떠야 안정적인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
2. 능력은 반드시 확보된 시야 내에서, 현재는 자기 주변의 15m 이하의 공간 내에서만 구멍을 만들 수 있다.
[패널티]
1. 공간을 연결시키는 일을 4번 연속으로 발동하지 못한다(1시간 기준). 또한 자신의 몸무게 이상의 것을 공간 안에 넣을 수 없다. 억지로 발동하려고 하면 의지에 상관없이 잠이 들어버린다.
2. 타케미 본인만이 만들어낸 공간 내부에 소지품이 많을수록, 공간의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타케미의 체력이 약해진다. 패시브적으로 유지되는 공간이 타케미의 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타케미는 항상 저질 체력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3. 공간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공간 안에 있던 것들이 강제로 밖에 나오는데, 이런 경우 최소 4시간동안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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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명 : 나만의 작은 공간
설명 : 자신이 자각하는 공간을 현실과 연결한다. 공간 안에는 70kg 이하의 개체를 가둬놓을 수 있으며 비슷한 용도로 최대 70kg 이하의 물건을 넣어두거나, 미리 넣어둔 물건을 꺼낼 수도 있다.
스킬명 : 압축
설명 : 자신이 만든 공간에 압축하고자 하는 것을 넣어 압력을 가한다. 물건의 경우에는 얇은 나무 판자 하나를 부러뜨릴 정도의 세기가 가능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압박감에 숨을 쉬기 조금 힘들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narang_CM님의 커미션입니다!)
가로 세로 각각 약 6cm정도 되는 보석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꽃 모양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나선 은하의 모습을 닮기도 하였다. 짙은 파란색 계열의 색들이 주를 이루고 바이브런트 퍼플이 아주아주 살짝살짝 어우러진 느낌. 전체적으로 신비한 느낌의 보석이다.
보석은 이제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제 공간 안에 넣고 다닌다. 공간마저 신체 취급을 하는 것인지 보석은 공간 안에 넣고 다녀도 괜찮았다고. 여전히 보석에 딱히 뭘 달거나 하지 않고 퍼스트 라이트 때 받은 그대로.
퍼스널컬러: #1B2981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