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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 나한테 할 말 있어?

뭘 봐. 나한테 할 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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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천재의 말로

NATSU

KEIMEI

佐能

隆登

NATSU KEIMEI

청색이 감도는 흑색 머리칼

은빛을 지닌 푸른 눈동자눈부스스한 꽁지 머리

무감정한 고양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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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케이메이

NATSU KEIMEI

나츠 케이메이 중등부 전신.png
나츠 케이메이 중등부 전신.png

夏 啓明

MALE ㅣ 17 ㅣ 174.9cmㅣ 5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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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완벽주의자] [게으른 천재] [사춘기 소년]

 

 

완벽주의자ㅣ섬세한, 철저한​ “비켜, 그건 내가 시작한 일이야.”

 과하게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레 주먹을 쥔다. 상체는 가볍게 세워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고개를 살짝 들어 정면을 응시한다. 시선은 절대로 대상을 벗어나지 말 것. 오만해 보여서는 안 되나, 둔해 보이는 것 또한 실책이다. 그리하여 한 발을 앞으로 내딛는다. 그는 완벽한 것을 추구했다. 비단 완벽함에서 끝나지 않고 그보다 더 상위의 것을 원했다. 귀찮은 일은 딱 질색.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미루는 것이 좋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한 번 손을 넣은 자신의 모든 것이 빈틈없기를 얘기했다. 나태함에 견주어도 지지 않을 정복욕이 있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까지 눈을 빛내며 관찰하고, 미처 찾아내지 못한 결점을 스스로 메꾼다. 본디 사람이라면 이따금 지쳐 쓰러지는 일이 빈번하겠으나, 그는 단 한 번의 절망도 겪어본 적 없다. 아주 어릴 적부터 이어져온 천재적인 재능은 손 하나 까딱하면 온갖 것을 쥐게 했고, 애써 모른 척 고개를 돌리는 태에도 기어코 품에 들어섰다. 그래, 그를 이루는 완벽은 천생이었다. 차마 나무랄 수도, 꾸짖을 수도 없는 당연함 말이다.

 

게으른 천재ㅣ나태한, 느긋한​  “알아서 할게. 지금은 싫어….”

 모름지기 인생이란 그 어떤 것보다도 노력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하더랬다. 그러나 하나같이 중요한 단어들은, 안타깝게도 그에게 있어 어떤 것도 충족하지 못한 채 흩어져 사라진다. 그는 만사에 무관심했다. 저 좋은 일만 하며 남 놀리는 데 흥미를 갖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구태여 자극적인 것을 찾아가며 눈을 빛내지 않았다. 어쩌면 못했다고도 얘기할 수 있으리라. 행동거지가 무척이나 게으른 탓에 어떠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데 보통 사람들보다 배의 시간을 들였으며, 새로운 것에 마음이 동하다가도 손짓 한 번에 결말에 도달하는 평탄함을 버티지 못하고 몸을 물린다. 그는 정말이지, 수많은 일들에 흐늘거렸다. 좋게 말해서 누구보다 여유로웠으며, 나쁘게 말해 이렇게나 나태할 수가 없었다. 그 느긋한 성정은 시도 때도 없이 드러났으며, 이따금 타인으로부터 답답함을 불러오기도 한다. 남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에서만큼은 제법 제 할 일을 톡톡히 해내기도 하였으나 그것이 다였다. 배려한다거나, 친절을 베푸는 일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그저 연연하지 않을 뿐이다.

 

사춘기 소년ㅣ까칠한, 오만한 ​ “왜 그런 눈으로 봐?”

 위대한 탄생. 케이메이라는 이름 하나가 갖는 의미는 무엇보다 거대했다. 그의 뛰어난 재능은 온갖 것들을 따분하게 했고, 세상 사는 일을 평탄히 해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일이 없도록 하였으며, 그것을 누군가는 축복이라고 얘기했다. 다만 그에게는 저주로 다가왔을 뿐이다. 삶이 무료해 어떠한 흥미도 찾을 수 없어 나른히 몸을 뉘인 그에게는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것이 존재했다. 또래처럼 생기가 넘치거나 어린 티를 내는 법이 없었고, 하나를 가르쳐주면 백을 알았다. 남은 것은 오직 그의 화려한 얼음 창 하나. 그에게는 뜻하지 않은 반항기가 찾아오게 된다. 더는 나태함을 겪고 싶지 않아 쾌락을 찾아 나섰으나 어떤 것에도 마음이 동하지 않아 온종일 능력의 사용에만 시선을 준 탓에 타인과, 가족과의 교류가 적었고, 그런 와중에 제 재능에 대한 자만감이 형성되었으며, 그 모든 것들은 순순히 길을 따라 찾아와 삐뚤어진 성격과 말도 안 되는 거만함으로 자리 잡는다. 어쩌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수 있으나, 남들이 보기엔 그저 어린 이의 헛된 행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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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나츠 케이메이ㅣ夏 啓明ㅣMaleㅣ17

차가운 계절의 12월 24일생 사수자리로,

겨우살이와 터키석을 탄생의 상징으로 갖는다.

 

 

 기본정보 

Ⅰ 가족  ​“아무렴 어때.”

 그의 아버지는 옛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아 금색 보석을 지녔으며, 어머니는 푸르고 녹빛을 띠는 보석을 갖는다. 여타 가정집이 그러하듯 그들은 단 한 번도 비능력자를 배출해낸 적 없는 이능력자 집안의 사람이며, 그 사이에서 나츠 케이메이가 태어났다. 일본 도호쿠 지방 아키타현 외곽에서 중산층 평민의 신분으로 자라 그의 곁에는 온갖 반짝이는 것들이 가득하다. 꽤 커다란 단독 주택의 앞에는 소박한 꽃들이 즐비했고, 가정은 제법 단란한 편이었으며, 무엇보다 케이메이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창·검술을 배웠다. 마땅히 개인 스승이 존재하였으나 어쨌든 시작의 계기였다. 제 능력의 응용에 사용되는 필수불가결한 기술의 배움에 그는 단 한 번도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은 적 없었고, 그때만큼은 제 게으른 기질도 외면한 채 뛰어난 열정을 선보이곤 했다.

 

    • 부 나츠 잇세이(夏 一星) - 보석 디자이너. 일본 내 제법 이름있는 보석 공방 ‘OBSCURE’의 주인이다.

    • 모 나츠 히마와리(夏 向日葵) - 재벌 가문 경호원. 케이메이가 알고 있는 온갖 호신술은 모두 그로부터 나왔다.

    • 자 나츠 치아키(夏 千秋) - 타 이능력 아카데미 졸업생. 오사카에서 도서관 사서 일을 하고 있다.

 

Ⅱ 능력  ​“앗, 차가….”

 아이스페어. 그가 찾은 최초의 쾌락이었으며, 지금껏 무너지지 않고 이어져온 유일한 흥밋거리. 그는 열여섯과 열일곱의 삶을 이루는 몇 개월의 시간 동안 집으로 돌아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매일같이 체육관을 찾는가 하면, 기어코 그곳에 눌러 앉아 말을 삼킨다. 친구와 스승의 만류에도 뜻을 굽히는 법 없었으며, 거대한 체육관에서는 삐걱거리는 운동화의 마찰음과 살을 베는 얼음덩어리의 냉기가 가득했다. 지겨움을 억지로 벗어나려 손안에서 창을 떼어놓은 적 없는 탓에 두어 번 빙하처럼 얼어버릴 뻔할 때도 있었고, 태어나 처음 추위에 떨며 고꾸라진 적도 있으며, 무딘 감을 지우려 낀 반장갑과, 얼음의 곁에서도 더위를 이기지 못해 찾아 입은 쿨토시와…… 하여튼 그랬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오직 스스로의 의지로 말이다.

 

 

 겉모습

Ⅰ 감각​  “시끄러워.”

 케이메이는 듣는 귀가 좋았다. 구태여 입을 가린 채 속삭이는 목소리를 재주껏 잡아냈으며, 당연하게도 청각이 예민했다. 아주 먼 곳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노랫소리나, 누군가 숨을 죽이고 웃는 소리, 가만히 잠든 이의 안정적인 호흡과, 위태롭게 속삭이며 타인을 입에 올리는 소리… 뻔히 들리는 이야기들을 애써 모른 척하는 것은 꽤 고단한 일이었다. 같은 맥락에서, 반응 속도마저 뛰어났다. 오랜 훈련의 결과이자 타고난 재능이다. 체력이 특출나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순발력과 민첩성만큼은 당당히 자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시력만큼은 평범했다. 미각 또한 일반인의 것이었다. 어쩌면 제법 둔한 편일지도 모른다. 흔히 ‘싸구려’라 칭해지는 음식마저 불평불만 없이 혀에 대었으니까.

 

Ⅱ 습관  “별로 안 달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곤하고 잠이 올 때면 이따금 저도 모르게 단 것을 찾곤 한다. 혀가 둔해 먹는 것을 즐기지 않던 아이는 어느새 온갖 달콤한 요깃거리들을 챙겨두기 시작했다. 아리도록 단 것을 미동도 없이 입에 물고 있는가 하면, 이제야 사라졌다 싶을 때쯤 익숙한 사탕 껍질 소리가 들려온다. 마치 한 몸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의 입에서는 하얀 막대가 떨어지는 날이 없었다. 어쩔 때는 저도 모르게 입가를 매만지는 모습을 보이니, 하나 둘 삼켜내던 것이 기어코 습관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Ⅲ 취미  “가만히 있어봐.”

 인형을 모으는 취미는 버린 지 오래. 정해주었던 이름들도 낡아 사라졌다. 아직 그의 침대에는 크고 작은 인형들이 가득한 것도 같지만, 그건 뭐. 그의 취미는 아니니까. 그에게는 사람을 관찰하는 취미가 있었다. 내가 보는 타인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또 어떤 것에 재미를 느끼는지, 어떻게 해야 즐겁게 웃을 수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낙을 얻어내는지… 소름 끼친다거나 신경이 쓰일 수 있었으나, 먼저 언질을 하지 않는 이상 그가 시선을 돌리는 일은 없었다. 대화를 하며 눈을 마주하는 것 또한 아주 오래된 일이었다. 그는 어떤 것에도 어려움을 느낀 적 없었기에, 그런 사소한 것쯤은 빠르게 지나가는 추억일 뿐이다.

 

Ⅳ 특기  “물러서.”

 보석 디자이너와 경호원의 밑에서 태어나, 도서관 사서의 동생으로 자라온 그는 보고 배운 것만으로도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습득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았으므로, 대부분의 것들을 곧잘 해냈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잘 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들에는 당연하게도 창·검술이 있더랬다. 케이메이는 창뿐만 아닌 검 또한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나, 그의 능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방어에 취약한 무기의 특성상 제법 몸을 사리는 편이었으나 이제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다만 제가 바라는 대로 행동할 뿐이다.

 

 세부사항

Ⅰ 목소리  “부르지 마.” 

 꾸밈없이 깔끔한 목소리는 언제나 속삭이듯 차분히 가라앉아있었다. 비록 혀끝까지 차가워지는 울림이었으나, 이따금 따뜻하게 달아오르기도 하였고, 흠잡을 데 없이 담백하고 나긋나긋한 울림이 아주 부드러웠다. 적당히 낮았고, 미성에다가, 아이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한 열일곱 청소년 목소리는 문장을 읊어낼 때면 제법 많은 감정들을 담아내기도 했다.

 

Ⅱ 체향  “방금 씻고 왔는데.”

 케이메이는 꽤 포근한 향을 풍겨냈다. 그 향기는 누군가 눈꽃이라 얘기했으며, 다른 누군가는 찬 바람이라고 얘기했다. 햇볕의 따사로운 향과 지워낼 수 없는 특유의 얼음 가득 찬 흐릿한 냄새가 섞이고 나면, 어딘가 비릿한 물 냄새가 나는 것도 같았다. 그 옅은 향은 기분 나빠할 수도 없이 자연스러웠고, 또 이상하리만치 그와 잘 어울렸기에 차마 나무랄 수조차 없다. 향수와 같은 미용 용품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Ⅲ 말투  “할 말 없어.”

 그는 낯가림이 없었다. 타인을 대할 때는 대상에 따라 말투와 존칭이 바뀌며, 싫어하는 이에게조차 멸칭을 사용한 적 없다. 늘어지는 말투는 속도가 느렸다.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어쩌면 잠이 올 정도로 여유롭게 들렸다. 빠르거나 크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느리거나 작지 않게. 그는 완벽을 추구했으나 적당함을 알았다.

 

 기타

Ⅰ 좋아하는 것 “차가운 것… 뜨거운 여름을 견디려면 어쩔 수 없지.”

Ⅱ 싫어하는 것 “지루하고 답답한 것. 좋아하는 사람이 없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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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아이스페어 (Ice-spear)

얼음 형태의 창을 생성한다.

 

닿는 순간 모든 것을 얼려버릴 정도의 낮은 온도를 지닌 창은 오직 시전자에게만 가장 적절한 온도로 나타난다. 생김새는 온전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능력을 처음 사용했을 당시 상상한 모습으로 귀속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바꿀 수 없다. 제법 성장하였으나 아직 사용이 불완전하기에 생성 후 지속 시간은 16시간에 준하며 시간을 초과했을 시에도 창은 녹거나 사라지지 않으므로 시전자 스스로의 확인과 집중력을 필수로 요구한다. 또한, 오랫동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그 순간부터 끔찍한 추위와 함께 창을 쥔 손끝부터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한다. 만약 끝내 능력의 사용을 제지하지 못한다면 시전자는 빙하처럼 얼어붙고, 그와 동시에 창은 녹아내리게 될 것이다.

 

Ⅰ 창은 능력의 사용을 멈추는 즉시 깨지게 되며 그 반짝이는 얼음조각들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은 채 가루처럼 흩어져 사라진다.

Ⅱ 아이스페어는 말 그대로 ‘창’으로써 존재하며, 어떠한 지적 능력을 갖춘 것이 아니므로 원활한 응용을 위해서 시전자는 창술을 기본적으로 습득해야만 한다. 

Ⅲ 물리적 공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는다. 다만 시전자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깨거나 부수는 것은 가능하다.

Ⅳ 시전자의 역량으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크고 거대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 의지와 상관없이 능력의 사용이 강제로 중지된다.

Ⅳ-Ⅰ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시, 피해가 흡수·회복되는 동안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제한 시간은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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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Rink)

거대한 얼음 바닥을 생성한다.

 아이스페어는 실재하는 온갖 뜨거운 것들보다 월등히 낮은 온도로 나타나며, 어떤 개체는 닿는 순간 얼어붙기도 한다. 이는 그러한 능력의 특성을 활용한 기술이다. 시전자는 얼음의 형태를 갖춘 아이스페어를 생성해낸 뒤 창의 끝부분을 있는 힘껏 바닥에 내리꽂는다. 그리하여 낮은 온도가 고스란히 전해지기 시작하면, 그 즉시 빠른 속도로 바닥이 얼어붙기 시작한다. 링크, 즉 얼음 바닥은 녹지 않지만 거대한 충격을 받게 될 경우 부서지거나 깨질 수 있다. 또한 창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만 유지되며 최대 범위는 창으로부터 30m, 지속시간은 7시간, 쿨타임은 20분으로, 이는 내구도에 문제가 있을 시에도 적용되는 시간이다. 아이스페어와 달리 강제로 능력의 사용이 제한되지 않으며 링크가 깨진다고 해서 아이스페어의 사용에마저 영향이 가는 것은 아니다.

 

Ⅰ 링크가 외부 충격에 의해 완전히 깨지게 된다면 부서진 얼음 조각들은 가루처럼 흩어져 사라지며 이후 1시간동안 시전이 불가능하다.

Ⅱ 스킬의 사용이 지속되는 동안 창의 주변으로 일종의 보호막이 형성되어 전해지는 충격을 고스란히 흡수한다.

Ⅲ 최대 사용 시간이 초과될 경우 생성된 링크는 자연스레 녹아내리며, 이로 인한 얼음의 흔적은 일절 남지 않는다.

 

 

 

티어 칩 (Tear chip)

전방을 향해 창을 던진다.

 

 특별한 형태의 아이스페어는 어떠한 충격에도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는다. 다만, 시전자의 의지를 이어받을 때 반항할 새도 없이 얼음조각으로 흩어진다. 이는 그러한 능력의 특성을 활용한 기술이다. 본래 의도적인 파괴는 10분의 쿨타임을 초래하였으나 냉동 인간의 직전까지 도달한 그에게는 누워서 떡 먹기보다 손쉽게 지워낼 수 있는 패널티였다. 다르게 말하면 억지로 일궈낸 발전과도 같았다. 능력의 사용을 정지할 때 생겨나는 얼음조각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정지와 파괴는 엄연히 다른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첫째로, 대상을 향해 창을 던진다. 원하는 때에 창의 파괴를 노리게 되면, 그 즉시 창은 깨져 산산조각이 난 날카로운 얼음들은 매서운 속도로 흩어질 것이다.

 

Ⅰ 티어 칩의 범위는 시전자조차 예상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돌아오는 조각들까지 스스로 감수해야만 한다.

Ⅱ 대상을 꿰뚫거나 땅으로 떨어진 얼음 조각들은 그 즉시 녹아내려 온전한 물의 흔적으로 남는다.

Ⅲ 이후 쿨타임은 존재하지 않으나 연속적인, 지속적인 사용의 경우 창 자체의 내구도가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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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큼의 아주 작은 크기를 갖는 원형 보석구.

새하얀 테의 반지로 만들어 오른손 약지에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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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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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Memories - se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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