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죽겠네...
... ...죽겠네...


늑대도 사춘기가 온답니다!
OOGAMI GINTSUKI
大神
銀月
OOGAMI GINTSUKI
마구잡이로 삐죽이는 은빛의 머리칼
한 쪽 눈을 덮은 앞머리
뾰족한 송곳니, 보석이 달린 초커
날갯 죽지까지 내려온 뒷머리



오오가미 긴츠키
OOGAMI GINTSUKI
大神 銀月
MALE ㅣ 15 ㅣ 158.7cmㅣ 51kg

성격
[Ⅰ. 자존심만 센 겁쟁이 ]
" 이게 뭐가 무섭다고 그래. ... ...일단 우리 거기서 대화하자. 그래. "
긴츠키는 여전히! 엄청난 겁쟁이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몸을 흠칫거렸고, 갑자기 큰 소리라도 나면 '으악!' 하는 비명을 지르기 일쑤였다. (사실, 딱히 큰소리가 아니더라도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고나면 방금전에 겁먹었던 모습은 다른 사람인 마냥 뻔뻔하고도 참으로 태연한 행색을 했다. “노, 놀라다니...~ 잘 못 본거겠지. ” 라며 무마하거나 괜히 툴툴대기도 했다.
긴츠키는 부끄러움도 많았다. 그 때문에 눈이 마주치지 않게 자신의 앞머리를 길게 내렸었지만, 요즘에는 괜찮아졌는지 한 쪽 눈을 오픈했다!(!)
사람과 가까이 붙어있는 것도 부끄러워하여 조금만 거리가 좁혀져도 찔끔찔끔 옆으로 도망가곤 했다. 그는 그냥 부끄러움이 많은 것 뿐인데, 자신과 거리를 두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긴츠키는 겁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은 성격을 아무렇지 않은 척 숨기려한다. 그것을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괜히 꼬투리잡혀 놀림받기도 싫고, 쓸데없이 자존심도 강해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츠키는 알까? 오히려 어설프게 괜찮은 척 구는 것이 더욱 더 놀림거리가 된다는 것을...
[Ⅰ-Ⅱ. 반면에 낮은 자존감 ]
높은 자존심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편. 자기 자신을 그렇게 소중한 존재로 여기지 못하는 듯 하다. 어렸을 때부터 어린 동생들을 바쁘게 챙기느라 자기 자신도 챙겨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 Ⅱ. 의욕 부족? ]
" 하기 귀찮은데... ...크응. "
긴츠키는 아주 활발한 쪽에 속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느긋하다면 느긋한 편이었으며, 항상 힘빼지 말고 적당히 하자는 식이었다. 하지만 긴츠키의 이런 적당한 성격은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것에만 한정되었다. 그는 자신이 해야하는, 또는 하고싶어하는 일이라면 엄청나게 의욕적으로 변한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 말이다. 다만, 하기 싫어하는 일이 많아 그런 모습을 보일 일이 거의 없을뿐...
[ Ⅱ-Ⅰ. 약간의... 사춘기?! ]
뭐랄까... 이 나이대 아이들이 그렇듯 사춘기랄 것이 왔다. 하지만 아주 심각한 사춘기는 아니며, 하기싫은 일에 더욱더 툴툴거리는 정도인 듯. (사실 평소에도 툴툴댄다.)
[ Ⅲ. 나서기 싫어하는 ]
" 먼저 해, 알아서 뒤따라 갈테니까. "
긴츠키는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했다. 주목받는 것을 유난히도 싫어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자주하던 소꿉놀이에서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1이나, 굴러가는 돌멩이3같은 병풍 역할만 하기 마련이었다.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말이다. 무언가를 도맡아 책임감있게 리더 노릇을 하는 것도 아주 질색을 하며 손사레쳤다. 본인은 책임이 무거운 자리를 맡을만한 그릇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긴츠키는 무언가 소란스러운 일이라도 생기면 자리를 회피하려 했다. 굳이 소란스러운 일이 아니더라도, 하기싫거나 귀찮은 일이라면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가려고 안달이었다.
정말 협조성이라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시키는 일이라면 곧잘 한다. 하기싫어하는 것은 맞지만, 정에 호소하여 하라고 부탁하거나 그것이 강압적인 명령이라도 귀찮은 척 머리를 긁적이며 전부 들어주곤했다. 자신의 회피적인 행동때문에 더 번거로운 일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 그래도 어느정도의 협조성이나 협동성은 있는 듯 하다.
[ Ⅳ. 게으른 천재? ]
" 천재같은게 아니라, 그냥 운이 좋은거야. "
천재라는 말이나 그에 비슷한 칭찬을 들을때마다 본인은 천재가 아니라고 거듭 주장하고있다. 그냥 운이 좋은 것일 뿐이라고도 덧붙이고는 했지만, 사실 두뇌 및 암기에 소질이 있는것이 맞다. (운이 좋은 것도 사실이다. 입학 시험에 합격한 것에 그의 운도 조금은 포함되어 있을지도?) 아주 특출난 천재는 아니지만, 노력한 만큼, 혹은 노력한 것보다 더 결과가 나오는 편이었다. 괜히 눈에 띄기 싫으니 변명하는 것뿐. 오히려 게으른 천재라는 수식어보다 노력하는 천재라는 말이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기타사항
【 오오가미 긴츠키 , 大神 銀月 】
시스젠더 남성
생일_1월 31일
혈액형_RH+AB형
탄생화_ 노란 사프란(Spring-Crocus) , 청춘의 환희
탄생석_알렉산드라이트 캣츠아이, 망설임과 선택과 변신
탄생목_편백나무, 신의
》신경
시력_ 왼쪽 눈 1.3 , 오른쪽 눈 1.5로 시력 자체로는 굉장히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다.
후각_ 엄청난 개코. 옅은 냄새만으로 어떤 물체인지 맞힐 수도 있다!
미각_ 평범한 미각.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청각_ 지나가는 바람 소리도 눈치채고 고개를 돌리는 정도. 멀리서 부르는 소리도 용케 잘 듣는다.
기타사항_ 평균적으로 모든 감각이 영민한 편. 능력의 영향이 조금 끼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동물적인 감각이 남다르다. 반사신경도 매우 뛰어난 편.
》오오가미
아버지인 오오가미 유스케, 어머니인 오오가미 쿄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오가미 형제는 4형제로, 긴츠키는 장남이다. 2년씩의 텀을 두고서 둘째 여동생 만게츠, 셋째 여동생 유미하, 넷째 남동생 미카즈키를 두고있다.
집안이 가난한 편이다. 부모님 두 분은 오늘 먹어야할 아이들의 몫을 벌러 매일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 돌아오셨다. 그런 집안에서 장남으로 큰 오오가미는 자신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들을 돌보아야했다.
니플하임 아카데미에 입학을 결심한 계기도 바로 그것이다. 높은 명성을 얻어 더이상 부족하게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부족함 없이 살고싶었기 때문이다.
》취미
눈 밭에서 뒹굴기, 눈싸움, 눈 조금 퍼먹기(그냥 눈의 맛이 궁금해서 몰래 한 입씩 넣어보다 생긴 취미이다... ...) ...였지만, 지금은 눈이 오는 계절이 아니니 할 수 있을리가 없다.
겨우 도피처로 삼은 취미는 시원한 곳에서 낮잠자기.
》특기
암기력_ 암기력이 좋다. 스쳐지나가는 말도 기억에 잘 새기지만 관심없는 것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바로 잊는다.
특출난 감각_ 감각의 대부분이 굉장히 예민하다. 분위기나 공기의 흐름의 변화에도 위화감을 강하게 느낀다. 그치만 대부분 기분 탓인가~하며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일이 많다고.
》버릇 및 습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다.
능력을 사용해 늑대로 변한 모습과 현실의 모습은 어느정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변신 후의 손톱도 날카롭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못난 것을 볼 수 있다...
》호칭
대부분 성으로 부른다.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 경우나, 별명으로 놀려먹을 때가 아니면 딱히 애칭으로 부르는 일은 적은 듯 하다.
》LIKE
공부_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하는 것'으로 더 인식하고 있는 듯. 의욕을 가지고 임하는 얼마 안되는 것 중 하나!
가족들_ 가족을 위해서 졸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자신의 가족들을 굉장히 아낀다. 동생들을 매우매우 귀여워하여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일이 허다하다고.
눈_ 추위를 타지 않아서 그런지 눈을 굉장히 좋아한다. 눈에서 뒹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치만 뒹굴고 난 후 옷이 더러워지는 것은 싫어한다.)
세계가 멸망하지 않는 한 지금은 눈이 내릴리가 없으니, 지금의 긴츠키는 인생의 낙(...)을 하나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달이 밝은 밤, 보름달_ 달이 밝게 빛나는 밤이면 자신의 은빛 머리칼이 더욱 더 빛이나기 때문에 꽤 좋아한다. 늑대로 변신하고 난 후의 은빛 갈기들도 더욱 찬란하고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긴츠키에게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게 되는 날이다.
》HATE
여름_ 추위를 타지 않는 반면에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긴츠키를 맥주병으로 만드는 것은 은뿐만이 아니라 여름도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멋대로 앞머리를 들추는 것_ 허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앞머리를 들추려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무방비 상태로 얼굴을 마주한다는 게 싫다고. 허락만 맡으면 상관은 없지만 사실 허락해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ETC.
맨발?_ 등교 시 긴 양말에, 자주 신던 워커까지 꼭꼭 신고오지만 교실에 오게되면 전부 벗어던진다. 멜빵도 팔 아래로 내리고 다닌다고. 그렇게하면 조금은 더위가 가시는 듯 하다. 아주 조금이지만...
따뜻한 체온_ 몸에 유난히 열이 많고, 추위를 타지 않는다. 반면에 더위는 엄청나게 먹는다고.
눈을 가린 앞머리_ 앞머리로 눈을 다 덮어 시야를 차단했다. 앞서 말했듯 눈 마주치는 것도 부끄러워하기 때문.
상처_몸에 자잘한 상처들이 많다. 고된 훈련의 흔적.
물려받은 능력_ 긴츠키도 잘은 모르지만, 아버지의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능력이라고 한다. 전해지는 말로는, 과거부터 빠짐없이 오오가미 집안의 사람들에게만 이 보석이 대물림되어 왔다고 한다.

능력
[ 울프 폴리모프 / Wolf Polymorph ]
Ⅰ. 능력
늑대로 변할 수 있는 능력.
변신 후 늑대의 모습은 본래 모습과 연동되며, 본체의 키와 나이에 비례하므로 시전자가 성장함에 따라 변신 후 모습도 성장한다.
늑대의 모습 역시 은빛의 털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성장 중에 있기 때문에 어리고, 상대적으로 몸집도 조그마한 늑대의 모습으로 밖에 변신할 수 없다. 하지만 초등부의 폴리모프 모습보다는 크다. 현재 크기는 어떤 생명체와 특별히 가늠할 수 없으며, 현재 긴츠키의 키와 폴리모프 후 네 다리로 선 키와 같다
아직은 능력을 다루는데에 미숙하기 때문에 최대 40분까지만 폴리모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Ⅱ. 패널티
능력 사용시간이 최대 40분을 넘어가게 되면 일시적으로 감각이 매우 둔해진다. 움직임도 느려지고, 반응속도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능력을 조절하여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듯하다.
Ⅲ. 기타
변신 후 말은 알아들을 수 있지만, 사람의 말은 하지 못한다. 폴리모프 상태로 대화를 할때에는 발바닥으로 바닥에 글씨를 쓰는 식으로 대화하는 듯.
-
물어!
_은빛의 늑대로 변신하여 공격할 대상을 날카로운 이빨로 문다.
*
엎드려!
_상체를 최대한 숙여 상대의 빈틈을 탐색한 뒤 약점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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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톱만한 마름모 모양의 보석이다. 검은색의 초커에 달아 착용하고 있다. #DEE7EE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