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늘도..웃어볼게....
오..오늘도..웃어볼게....


외로운 해바라기
KIKUYAMA TSUTSUMI
喜久山
堤
HP
STR
LUX
DF
SKI
KIKUYAMA TSUTSUMI
반곱슬 핑발, 고양이상
마른 체형, 진한 핑크색 눈
2
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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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야마 츠츠미
KIKUYAMA TSUTSUMI
喜久山 堤
FEMALE ㅣ 11 ㅣ 147cmㅣ 36kg

성격
[소심한]
무표정을 지으면 자칫 무서워 보일 수 있는 얼굴에 비해 소심하고 여린 편이다.
눈에 띄고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기에 어떤 일이든 먼저 나선 적이 없고 늘 한 구석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켜보곤 한다. 아주 드물게 나서는 경우는 그저 다른 사람 손에 이끌려, 마지 못해 해야할 때 뿐이다. 그마저도 남의 눈치를 보기 바빠 주변 사람들이 답답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한다.
[의존적인]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결정으로 일을 그르칠까봐 전전긍긍해한다. 그래서 무엇을 결정할 때도 늘 남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따르는 편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단순히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녀의 행동을 조금만 지켜보면 그저 남에게 의존적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언가 필요한게 생기면 가게에 가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사오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동이다. 츠츠미의 경우에는 가게에 가는 것부터 어떤 종류를 사야하는지 등 사소한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전화해 대답을 들어야 확신을 갖고 살 수 있는 정도이다. 자신도 이런 모습이 답답한 걸 알고 있는지 고치고 싶어하지만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것 같다.
[선량하고 순수한]
터무니 없는 거짓말에도 금방 속아 넘어가거나, 가벼운 장난에도 쉽게 겁 먹어 버리는 걸 보아 아직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듯 순수하다. 아직도 산타가 존재한다고 꿋꿋하게 믿고 있고 있을 정도라고. 이렇게 남의 장난에 자주 넘어가곤 하지만 농담으로라도 화를 내거나 미워하는 경우는 없다. 천성이 순한 아이이기에 그저 거짓말, 단순 장난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넘어가는 듯 하다.

기타사항
-A형, 8월 15일 生.
탄생화는 해바라기. 꽃말은 광휘.
-가족관계는 부모님, 오빠 그리고 자신.
친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셨고, 5살 때 키쿠야마가로 입양되었다. 입양아라는 사실을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꽤 지나 담담하게 얘기할 수 있어졌기에 딱히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
-소심하고 여린 성격에 비해 눈매가 올라가 있어 아무 표정을 짓고 있지 않으면 뚱해보이는 얼굴이다. 그래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하는것을 피하려고 하며, 늘상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인지 특별히 친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츠츠미의 인상을 바로 떠올리지 못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대체로 표정이 어둡고 웃는 얼굴이 영 어색하다. 오빠인 쥰지를 따라서 자주 웃어보려고 노력하지만 눈은 인상쓰고 있고 입꼬리만 어색하게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고.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혼자서 거울을 보면서 입꼬리를 쭉쭉 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취미는 활동적이지 않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들로, 주로 독서나 공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외에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압화 책갈피나 꽃 화관 같이 꽃을 이용해 자주 이것저것 만들고는 한다. 만든 것들은 주로 자신이 사용하거나 쥰지에게 선물해주고는 한다. 아직 그외에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는 엉성해서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능력
블루밍/Blooming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메마른 땅에서도 꽃이나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손이 닿는 가까운 곳이 아닌 원하는 곳에서도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다. 단, 자신을 기준으로 반경 5m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주로 다른 사람을 속박시켜 이동에 제약을 걸거나, 자라난 식물의 덩굴로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등 함정의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자신의 기력을 깎아 식물을 자라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물을 더 많이, 빠르게 자라게 할 수록 쉽게 지친다.
하루에 10개 이상 피워내면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이며, 20개 이상 무리해 피워낼 경우에는 하루종일 잠만 자야할 정도로 기력을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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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liana)]
원하는 지점에 식물이나 꽃을 키워 덩굴로 상대방의 발을 묶어 놓는다.
평범한 식물과 달리 어지간한 힘으로는 금방 끊어내지 못하며 이동에 제약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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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구는 왼쪽 귀에 착용한 에메랄드빛(#4bd472) 피어싱형 귀걸이다.

관계란


키쿠야마 쥰지
츠츠미의 양오빠. 비록 피가 이어진 남매는 아니지만 쥰지의 말이라면 무리한 부탁이라도 들어줄 정도로 신뢰하고 따르고 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는 말을 들으면 망설임없이 오빠!라고 대답할 정도라고. 니플하임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것도 무서워 했지만, 쥰지와 함께 다닌다는 사실에 용기내어 다니게 되었다.